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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2024-11-08 08:46:01
MBK파트너스·영풍 연합(43.9%)에 약 3.5%포인트 뒤지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백기사마저 빠져나가면 국민연금의 지지를 받더라도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질 가능성이 커진다.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발행 신주 중 20%를 배정하면 최 회장 측은 약 3.4%의 우호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최 회장 입장에선 대규모...
'문 앞의 금감원' 불러들인 최윤범 회장의 결정적 오판 [차준호의 썬데이IB] 2024-11-01 17:01:32
차일피일 늦춰지고 있다. 다만 이 경우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성패에 자신들의 운명을 걸어야하는 만큼 불확실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주주 구성을 뒤엎고 의결권을 자신 측으로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인 유상증자를 단행하려면 '재무구조 개선' 명분을 만들어야하는 데 자사주 신탁 계약 만으론 이를...
베인캐피탈, 최윤범 회장 주주간계약 때 증자 알고 있었나 2024-11-01 14:54:29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 많다. 베인캐피탈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직접 합류하면서 최 회장의 강력한 우군이 돼왔다. IB업계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결론이 난다면 '한 배'를 탄 베인캐피탈에게도 책임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전에 알고 범법자가 되느냐, 모른...
[단독] 새마을금고, JKL 한투PE IMM크레딧 등 7개사에 총 5000억 출자 2024-10-15 15:56:13
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탈 등 2개사가, 크레딧 펀드 부문에선 한국투자증권프라이빗에쿼티(한투PE)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전날 2차 심사를 거쳐 에쿼티부문 2개사와 크레딧부문 5개사를 최종 낙점했다. 에쿼티부문에선 JKL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탈이 크레딧부문에선...
고려아연, 베인캐피탈 하나·한투서 1.5조 조달…6000억 추가 대출가능 2024-10-04 10:17:01
5.5%로 9개월간 1조1634억원을 빌릴 예정이다. 베인캐피탈은 한투로부터 3436억원을 5.7% 금리로 9개월간 대출한다. MBK-영풍 연합이 NH투자증권으로부터 대출받은 금리와 기간 모두 유사하다. 고려아연은 이번 경영권 방어에 최소 1400억원의 이자 지출을 감당해야 한다. 지난해 순이익 5334억원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이...
고려아연 분쟁에 정치권 '들썩'…MBK 김병주 국감 소환되나 2024-09-20 19:03:21
네트워크 총가동…소뱅·한투 등판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국내외 사모펀드(PEF)를 만나는 등 백기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최 회장 측은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공격에 함께 맞설 우군을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가동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를...
침묵 깬 최윤범 "영풍·MBK 반드시 이긴다"…경영권 방어 묘수 찾았나 [전문] 2024-09-19 22:49:22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온 힘을 다해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저지할 것이고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선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최 회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한투 앞세워 세력 결집나선 고려아연…PEF, IB '쩐의 전쟁' 돌입 2024-09-19 17:59:38
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기습 공개매수에도 침묵을 지키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경영권 방어를 확신했다. 최 회장이 승기를 자신한 데는 자기자본 8조원의 한국투자증권을 우군으로 확보한 것이 배경이 됐다. 고려아연 분쟁이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와 초대형 증권사 간 ‘쩐의...
반격나선 고려아연…한투증권 백기사로 2024-09-19 17:56:54
계획이다. 한투증권이 백기사로 가세하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7% 지분’ 공방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 지분율은 33.13~34.71%다. 최 회장 측은 현대자동차, LG화학, 한화 등의 우호 지분을 합치면 총 34.17%로 추산된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7.8%)과 자기주식(2.4%)을...
[단독]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최윤범 “이길 방법 찾아냈다” 2024-09-19 17:10:52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한투증권 측이 장내에서 지분 매집에 나서는 방안은 시세조종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려아연은 분쟁 직전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IB에서 이력을 쌓은 이승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해 글로벌 협력사 및 범아시아권 기업들과 접촉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