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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완장과 갑질 2025-07-21 17:34:48
공고한 사회일수록 갑질이 만연하기 십상이다. 과거엔 갑질 피해자들이 억울함을 속으로만 삭였다.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소송도 불사한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제정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이뤄진 갑질 신고만 4만 건에 이른다. 강선우 여성가족...
강선우 임명 수순에…참여연대도 "국민 신뢰 훼손" 2025-07-21 16:53:45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보좌진 갑질 해명 과정에서 거짓 해명으로 공직자와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며 "강 후보자 임명 강행은 ‘제 식구 감싸기’로 비판받고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제자 논문 표절 등 논란을 겪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에 대해...
국힘 "강선우 장관으로 인정 않겠다…활동 협조 불가" 2025-07-21 16:16:27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21일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만약 직에 올라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후 기자들에게 "'강선우 여가부 장관'을 전제로 한 어떤...
"보좌진들의 반대된 진술도 많아"…강선우 엄호하는 민주당 2025-07-21 13:50:18
더불어민주당이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엄호하며 야권의 낙마 요구에 맞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자, 여당이 대통령의 기조에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강 후보자의 해명과...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해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2025-07-21 12:54:14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강행되더라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강선우 여가부 장관'을 전제로 한 어떤 행동에도 협조하지 않겠다"며 "다양한 상임위,...
영국으로 이주한 엘런 디제너러스 "트럼프 때문" 2025-07-21 10:56:43
'갑질' 의혹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중단해야 했던 데 대해서는 자신이 매우 직설적일 수는 있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모두 '낚시성'(clickbait)이라고 주장했다. 디제너러스는 자신의 프로그램을 거쳐 간 제작진들이 갑질이 만연한 제작환경을 폭로하면서 19년간 이끌어온 '엘런 디제너러스...
"강선우, 장관한테도 갑질"…文정부 장관까지 '폭로' 2025-07-21 10:44:10
갑질을 하는 의원을 다시 여가부 장관으로 보낸다니 정말 기가 막힌다"고 했다. 정 전 장관은 "이런 안 좋은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민주 정부 4기의 성공을 간절히 희망하는 저의 진의를 잘 살펴주시면 좋겠다"고 글을 맺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정 전 장관의 폭로가 알려지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野 "강선우 임명 강행, 국민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포" 2025-07-21 09:53:53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기어이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혹시나 했더니...
"땅장사 그만"…이재명-김윤덕 개혁 칼날 앞에 놓인 LH 2025-07-21 08:33:35
분산 및 인력감축 △퇴직자 전관예우 갑질 행위 등 고질적 악습 근절 등을 담은 혁신안을, 2023년에는 △공공주택 민간 단독 시행 허용을 통한 경쟁체제 도입 △설계·시공업체 선정 권한의 조달청 이관 △전관 업체 입찰 참가 제한 강화 등 개혁안이 나왔다. 이러한 개혁안이 시행 중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2025-07-20 20:20:57
주장이 나온 결과로 풀이된다.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을 강행하는 수순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0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고심에 고심을 계속한 결과,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장관 후보자가 낙마할 때는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