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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내가 뭐랬어" 뒤늦은 확신이 부른 오류 [하태헌의 법정 밖 이야기] 2025-04-28 07:00:02
신중해야 한다. 참사나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예견된 사고였다'는 취지의 다소 무책임한 언론의 태도다. 세상에 사고가 예견돼 있는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 사고가 나면 심각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될 것이 너무 당연한데 말이다....
[한경에세이] 무질서의 시대를 건너는 법 2025-04-27 17:55:20
있을까? 필자는 그 실마리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의 용기’에 있다고 본다. 노르웨이의 레밍(쥐과의 포유류)이 무리를 위해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최근 밝혀진 바로는 무리를 위해 희생하듯 물에 빠져 죽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찾아 달리다가 멈추지 못하고 떠밀려서 강물 속으로 떨어져 죽는 것이라고...
재건축·재개발에서 사감정을 하는 이유[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04-26 15:53:56
합리성 검토를 위해 사감정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필자가 15년 이상 감정평가사로 살아오면서 만났던 전국의 수많은 현금청산자의 표현을 빌리면 아무리 내 소유의 부동산이라고 하더라도 감정평가를 당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협상의 과정이 부재한 것도 특징이다. ‘협의’ 절차가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협의를 ...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모델] 점점 강해지고 가성비 높아지는 AI 2025-04-25 17:15:40
플러스 회원은 한 달에 10번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필자는 1개월에 10번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 한 달에 200달러를 내는 챗GPT 프로 회원에 가입했고 한 달에 120번 쓸 수 있게 됐다. 딥리서치는 지식근로자에게 애지중지할 만한 큰 선물이다. 챗GPT 프로 회원에 가입하니 혜택이 하나 더 늘었다. 에이전트 서비스...
[마켓칼럼] 변동성과 불확실성의 시장…'일단 정지'한 투자자들 2025-04-25 13:26:12
반복하였다. 이는 물론 필자의 능력 부족 때문이겠지만, 굳이 변명하자면 트럼프 정책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증폭되며 대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정책의 파장을 분석해야 할 지 필자의 능력으로는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지난 2일 소위 '해방일 (Liberation Day)'에 발표된 상호관세는 정책적으로 투박할...
[마켓칼럼]도대체 트럼프는 무슨 생각일까? 2025-04-22 15:41:06
않는다는 쪽에 베팅할 것 같다. 물론 필자의 분석은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우방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를 철회하는 한편, 미국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역량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방을 보류하는 등의 다양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그의 꿈이 어느 정도 현실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파원시선] 미국과 '졸속합의' 불안 키우는 통상협상 비밀주의 2025-04-20 07:07:07
논란까지 여러 이유가 거론된다. 필자는 또 하나의 이유는 통상협상 특유의 비밀주의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관세를 낮추도록 설득하기 위해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인 구상은 가스, 원유,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의 수입을 확대하고, 자동차...
[특파원 시선] "오늘이 제일 싸다" 물가 안 잡히는 튀르키예 2025-04-19 06:00:00
물가와 환율이다. 타향살이에 이골이 난 한 교민은 필자를 만날 때마다 "오늘이 제일 싸다"며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당장 사라고 권한다. 실제로 마트에 갈 때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는 게 체감된다. 종종 사 먹던 고기가 1㎏에 1천리라(약 3만7천원) 넘는 가격표를 단 것을 보고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다...
[한경에세이] 그들이 한국을 떠난 이유 2025-04-17 18:23:23
이과 출신인 필자 주변의 뛰어난 친구들 대부분은 이미 한국을 떠났다. 과학·공학 분야에 남은 친구들은 미국 실리콘밸리로, 경영·금융으로 전향한 이들은 홍콩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국내에 남은 건 의대를 간 친구들이었지만, 그들조차 “한국에 미래가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다산칼럼] 분열 키우는 갈등사회, 포용의 길 걸어야 2025-04-16 23:58:35
필자가 신입사원 교육을 받을 당시, 맞춤법 문제 몇 개를 풀어본 적이 있다. 개인별 답안과 그룹별 답안을 비교해 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그룹에서 5~6명으로 구성된 팀의 점수가, 그 팀에 속한 개인의 최고 점수보다 낮았던 것이다. 이는 정답을 아는 사람이 자신의 답을 강하게 주장하지 않았거나,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