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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3월 30일부터 거래정지...사업분할 가결 2017-02-27 13:42:27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사업분할은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에서 각 사업의 역량과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며, “각 회사를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만들어 주주가치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개 회사 중 현물출자 방식인 그린에너지와 서비스는 이미 지난해...
현대重 6개사로 쪼개진다…4월부터 '각자도생' 2017-02-27 11:48:21
분사는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자구안을 이행하는 차원이기도 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분할로 2만3천여명에 달하는 현대중공업의 인력 가운데 20%에 달하는 4천~5천명이 분사되는 회사로 옮겨간다. 이들은 고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소속은 현대중공업에서 각 분할회사로 변경된다. 현대중공업이 4천여명의...
현대중공업 분할안 주총 통과…6개사 체제로 2017-02-27 11:47:55
전환하는 작업을 사실상 확정했다. 현대중공업은 27일 오전 울산시 한마음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현대중공업(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 등 4개 법인으로 분사하는 내용의 분할계획서 승인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23년만에 전면파업…분사 앞둔 현대重 노사 갈등 심화 2017-02-23 12:02:13
해소로 지배구조 투명성이 강화되고, 현대중공업의 차입금이 크게 줄어들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점 등도 분사의 이유로 들고 있다. 반면 노조는 이번 분사가 조합원들의 고용 불안, 임금 삭감, 근로조건 저하와 노조 무력화 등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김기현 울산시장 등 지자체 차원에서도 지역 경제와...
"현대중공업 분사 철회하라"…울산 동구청장 '반대 삭발' 2017-02-20 16:05:09
20일 현대중공업의 분사와 사업장 타지 이전을 반대하며 삭발했다. 권 구청장과 울산시의회 박학천 의원, 동구의회 의원 4명 등은 이날 동구청 앞에서 지역·사회단체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분사 반대 삭발식을 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권 구청장 등은 "현대중공업이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은행권 조선 3사 위험노출액 1년 만에 5조4천억 감소 2017-02-20 06:11:01
5대 시중은행은 1조8천468억원을 줄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경쟁력 회복을 위한 자구 노력을 기울였다. 임금 반납 등 자구계획을 실천하고 터보 기계, 그린에너지 분사 등 사업 조정도 벌였다. 아울러 보유주식과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건전성도 높였다. 그 결과 2015년말 220%였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주간 뉴스캘린더](20일~26일) 2017-02-19 08:00:04
서울에너지 공사 창립식(14:00 다목적홀) ▲ 방문진, MBC 사장 선임(14:00~) ▲ 서울교육청, 선거권 연령 하향 및 학교민주시민교육 토론회 (15:00 바비엥2) ▲ 환경부, 한국환경리더스포럼(17:00 세종H) ▲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ㆍ취임식 (18:00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 [전국] ▲...
조선구조조정저지대책위 "현대重 '회사 분할 주총' 반대" 2017-02-13 17:56:23
800여 명이어서 지역 인구가 오히려 늘어난다"고 반박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그린에너지, 서비스사업 등 6개 법인의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7일 울산 한마음회관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현대重 작년 영업익 1조6천419억원…3년만에 흑자전환(종합) 2017-02-09 16:10:17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경쟁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금 반납 등 자구계획을 실천하고 터보 기계, 그린에너지 분사 등 사업 조정도 벌였다. 아울러 보유주식과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건전성 제고에도 힘썼다. 그 결과 2015년말 220%였던 부채비율이 지난해말 175%로 개선됐다....
'조선산업 발전 국회의원 모임' 의원들, 현대重 방문 2017-02-09 15:40:08
백형록 노조위원장 등과 잇따라 만나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분사 구조조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강 사장에게 일방적인 분사 중단과 구조조정에 따른 직원 고용보장 등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업 분사나 이전 결정이 재벌의 이해만을 위해 이뤄져서는 안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