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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2차관, 실무경험 풍부한 다자외교 전문가 2017-05-31 15:11:25
= 조현 외교부 2차관은 통상, 군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자외교에 오랫동안 몸담은 직업 외교 관료다. 외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한 조 차관은 1990년대 중반 초임 간부 시절 본부 통상기구과장을 역임한 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근무하며 다자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 나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주...
[세계의 창] 세계 경제의 봄은 지속될 수 있을까 2017-05-29 17:48:09
필수불가결하다. 자유무역을 확대하는 다자교역체제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자국 이익만을 고집하는 근시안적인 정책은 다른 국가들도 같이 따라해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세계 경제의 따뜻한 봄날과 순풍의 지속을 위해 국내 소득불균형에 대한 해결과 다자간...
위안부합의 지키기 나선 日…한일 장외 신경전 치열할 듯 2017-05-28 15:34:04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정상이 다자외교의 최고위직인 유엔 수장과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한일 위안부 합의 이야기를 꺼낸 것은 우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의 최근 위안부 합의 수정 권고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읽힌다.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ommittee against Torture·CAT)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국회, 강경화 임명동의안 접수…재산 34억원 2017-05-26 21:35:37
다자외교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의 유엔 경력에 대해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원칙을 지키면서도 균형감과 합리성을 두루 갖춘 실력파로서 상·하급자 간에 원활한 소통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고 설명했다. 또 "치밀한 업무 추진력과 탁월한 조정능력을 겸비해 다국적 직원으로...
"국제기후기금 기능중복으로 비효율…특화 분야 집중해야" 2017-05-25 09:30:01
기금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들 다자 기후기금이 민간재원보다 규모는 작으나, 민간이 기피하는 공적 영역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금이 늘어나면서 역할 중복 등의 문제가 생겨 기금 사이의 일관성과 상호 보완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기금 사무국·이사회 간 교류...
외교안보 수뇌부 '대화파' 약진…현직 외교관 배제 2017-05-24 18:21:55
다자외교 및 국제기구, 인권 등의 전문가였고, 한국을 10년 이상 떠나 있었다. 또 정의용 안보실장의 경우 외무고시를 패스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나 십수년전에 관료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활동했고, 현직 시절 전공 역시 통상 분야로, 현재 한국 외교의 핵심 현안인 북핵, 한미·한중관계 등과는...
외교안보라인, 연세대 정외과 인맥 포진 2017-05-24 18:03:11
특채됐다. 2005년 외교부 국제기구국장(당시 국제기구정책관)으로 승진하며 외교부에서 비(非)고시 출신 여성으론 처음 국장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이날 임명된 김 2차장은 강 후보자의 연대 정외과 후배다. 문 대통령의 경남고 후배이기도 한 김 2차장은 이날까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을 맡았다. 김...
76조원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을 뚫어라…전경련 '아프리카 데이' 2017-05-24 12:00:24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와 국제금융공사(IFC),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금융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국제기구의 아프리카 개발 투자금을 활용한 인프라 프로젝트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은 2000년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에서 아프리카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8년까지 600억달러를 ...
정의용·강경화 인선 의미는…외교 중심 평화구축형 안보 추구(종합) 2017-05-21 21:49:00
후보자가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해외 생활을 했고, 그간 한국 외교부의 핵심 업무라 할 북핵과 한미동맹 관련 업무와는 거리가 먼 인권과 다자외교 업무를 해 왔다는 점이 이 같은 관측에 무게를 싣는다. 대통령이 안보실과 특보를 통해 외교·안보 정책 결정을 직접 챙기고, 외교부는 그 정책을 실행하는 쪽에...
문재인 외교안보정책, 한·미동맹 존중하면서 다자외교에 방점 2017-05-21 18:50:20
가까운 뛰어난 영어 실력과 세련된 매너로 다자외교 무대에서 주목받았다.강 후보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영어방송 pd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강 후보자의 아버지는 고(故) 강찬선 kbs 아나운서이며 남편은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다.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 조교수를 거쳐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