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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는다'...역행하는 금융권 인사 2017-10-26 17:06:50
겸 재정경제원 장관(80)과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69) 등이 물망에 오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퇴직 관료 출신의 `올드보이`라는 점입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올해 우리 나이 68세, 재경부 출신으로 관세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등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홍 전 부총리는 80세로,...
금융협회장에 '관피아' 부활?…손보협회장 후보 관출신 2017-10-26 14:01:00
겸 재정경제원 장관을 지낸 홍 전 부총리가 유력 후보로 부상할 수도 있다. 생보협회는 다음 달 초 회추위를 꾸려 차기 회장 후보 인선절차를 개시한다. 생보협회는 그동안 손보협회와 비슷한 추세를 보인 만큼 역시 관 출신 인사를 차기 회장으로 뽑을 가능성이 크다. 손보협회와 마찬가지로 회추위에서 후보자를 복수로...
은행연합회장 인선 시작…은행·관료 출신 3파전 2017-10-25 19:23:15
공직에 발을 들였고 재무부, 재정경제원, 금융감독원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코리안리와 한화의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전 은행장은 행시 21회이고 재무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쳐 중소기업은행장, 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기업금융부문 부회장 등을 지냈다. 민병덕(63) 전 국민은행장, 홍재형(79)...
김인호의 마지막 쓴소리 "文 경제정책에 '시장'이 없다" 2017-10-24 19:46:50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전윤철 전 감사원장(79), 홍재형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장관(80),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67)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 전 원장은 무역협회장 내정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
손보협회 차기 회장은 관료출신…후보자 3명으로 압축 2017-10-23 19:19:00
등을 역임했다. 박 전 사장은 재정경제원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장,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에서 보험 업무를 맡은 바가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옛 재무부 출신 관료인 이른바 '모피아'를 중심으로 퇴직한 지 오래된 관료들이 다시 하마평에 오르며 자리다툼을 하는 것을 놓고...
보수단체는 집회할 때 왜 성조기를 들고나올까 2017-10-18 10:41:37
통해 안보를 책임졌고 다양한 형태의 경제원조로 한국의 산업화를 도운 존재다. 미국은 단순히 고마운 존재가 아니라 반북과 경제성장이란 보수의 핵심 가치를 지켜낼 수 있게 해준 존재인 셈이다. 저자는 성조기가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에 등장한 데 대해 "보수주의의 배경을 이해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며...
기획재정부 첫 여성 본부 국장 나와…김경희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2017-10-12 20:15:54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1995년 기재부(당시 재정경제원)에서 사무관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행시 출신 첫 여성 서기관, 과장, 주무과장, 국장급(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에 이어 지난해 7월 고위공무원 승진까지 ‘여성 1호’ 기록을 잇달아 썼다. 고위공무원 승진과 함께 국외훈련을...
1997년 튼튼한 국가재정 '위기극복 마중물'…2017년 늘어난 국가채무 '위기재발 도화선' 2017-10-12 18:51:35
이틀 뒤인 1997년 12월20일 임창열 당시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을 불러 나라 곳간 형편부터 물었다. 외환위기를 맞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한 지 한 달째 되는 날이었다. 임 부총리는 “외환보유액이 38억달러에 불과하며 imf 지원을 받더라도 한 달 뒤 만기가 돌아오는 외채를 갚기...
혼돈의 금감원, 불행의 씨앗은 20년전에 잠재돼 있었다 2017-10-06 06:00:00
재정경제원,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에 흩어져 있던 금융감독업무를 하나로 합해 금융감독원을 만들었다. 또 상위 기관으로 금융감독위원회를 뒀다. 금감위원장이 금감원장을 겸직하게 했다.그런데 여기서 갑론을박이 있었다. imf는 금감원을 ‘무자본 특수법인’이란 형태로 두도록...
4년10개월 '최장수'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 사의 표명 2017-09-25 11:19:26
지난해 11월 준공한 것과 올해 1월 과학벨트 기능지구 청주 SB플라자 건립이 시작된 것도 설 부지사의 공으로 꼽힌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설 부지사는 재무부에서 공직에 입문, 재정경제원 방위예산담당관실,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과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