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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달라진 시진핑의 연설 기조…"양안관계 긴장 고조 탓" 2025-09-09 16:42:42
이 신문은 "10년 전 시 주석은 '평화'를 대대적으로 강조하면서 여러 단락에 걸쳐 이야기했다"라면서 "평화와 발전은 이미 시대의 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당시 시 주석은 열병식 연설을 통해 군 인원 30만명 감축을 선언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10년 전인 2015년 처음으로 전승절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고침] 국제("美 단속 韓 배터리공장서 일본인 2명도 체포…) 2025-09-09 12:15:20
[고침] 국제("美 단속 韓 배터리공장서 일본인 2명도 체포…) "美 단속 韓 배터리공장서 일본인 2명도 체포돼" 닛케이 "日당국자 지난 7일 접견해…중국인도 8∼9명가량 구금"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국 이민 당국이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을...
인도, 브릭스 대미공격 '힘조절'…"美비판하면서도 '직공' 피해" 2025-09-09 10:44:05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국제연구센터의 미하엘라 파파 연구원은 "인도가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다"며 "인도가 브릭스 정상회의에 모디 총리를 참석시키지 않음으로써 재조정 공간을 확보했다"고 짚었다. 그는 "인도 외교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미 행정부는 물론 다른 브릭스 회원국(중국)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었다"면서...
中관영지 "시진핑, 브릭스회의서 대국으로서의 책임 보여줘" 2025-09-09 10:21:06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전날 시 주석의 브릭스 화상 정상회의 연설과 관련해 "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책임과 전략적 비전을 보여줬다"면서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을 더욱 정의롭고 공평한 방향으로 추진하려는 브릭스 국가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알렉산더 英 국무상 “한국과 AI 협력 강화해 글로벌 혁신 주도” 2025-09-08 14:35:23
영국 국무상(차관급)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향후 산업과 생활 전반을 혁신할 AI 부문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방문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영국이 무역, 기술, 혁신 분야에서 한국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中, 8월 외환보유고 2016년 이후 최고…"달러 약세 등 영향" 2025-09-08 12:11:31
전월 대비 0.23%포인트 오른 7.64%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관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갈등 심화, 미국 정책의 변동성, 지정학적 사건 빈발 등으로 국제적으로 외환보유고 시스템의 다극화 추세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금이 유로화를 제치고 국제 준비자산 순위에서 달러에 이어 2위라고 설명했다. bscha@yna.co.kr...
6개월 연속 '흑자' 속…7월 경상수지 '무려' 2025-09-08 11:15:23
6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나갔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2조6,843억엔(약 25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1% 줄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상품수지는 1,894억엔(약 1조8천억원) 적자였다.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4.9%,...
일본 7월 경상수지 25조원 흑자…6개월 연속 흑자 행진 2025-09-08 10:15:43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2조6천843억엔(약 25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1% 줄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상품수지는 1천894억엔(약 1조8천억원) 적자였다.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4.9%, 7.4% 감소했다. 닛케이는 "수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라운드와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 달러화 위상 어떻게 될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9-08 08:50:22
민주당 집권 시절에 크게 손상됐다고 본 국제 위상과 중국과의 경제패권 다툼에서 주도권 상실에 따른 반작용에서 나온 경제정책이다. 한 마디로 글로벌 이익과 미국 국익 간 상충될 때는 후자를 중시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주도의 다자 협상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각국의...
[취재수첩] 금융권 돈 끌어다 '빚 탕감' 생색내는 서울신보 2025-09-07 17:37:49
목이 날아갈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제기구들도 한국의 과도한 공적 신용보증을 꾸준히 경고해 왔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공적 보증이 시장 원리를 왜곡시켜 결국 국민 세금으로 부실을 메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등 영미권 국가에서는 정부가 소상공인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일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