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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 계엄사태와 중첩됐던 노벨위크…"어떤 한주?" 뜨거운 관심 2024-12-14 08:19:23
한강은 노벨 주간의 피날레 행사였던 12일 '낭독의 밤'에서 '희망'을 남기며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출국해야 했으니 얼마나 끔찍(awful)했느냐'는 질문에 "끔찍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끔찍하진 않다"라고 말했다. "이번 일로 시민들이...
동덕여대 시국선언 "계엄선포·탄핵 부결은 민주주의 퇴보" 2024-12-13 16:11:30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예술대학 정회장 박솔아는 "한밤중 국회로 달려 나갔던 국민은 이 순간에도 그 자리에서 각자의 불빛을 지키며 민주주의를 위해 외치고 있다"면서 "진정한 민주주의 아래 헌정 질서가 바로잡힐 때까지 우리의 촛불과 외침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야, 너도 연극배우 할 수 있어! … 아이들을 위한 연극 프로젝트 '꿈의 극단' 2024-12-13 16:04:47
낭독극을 만들어보는 '읽어드림'까지. 연극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이자 동료 예술가로서 일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 작품으로 템페스트를 고른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보다는, 하고 싶은 시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사업 취지가 단순한...
[노벨상 시상] 스톡홀름 울린 '한강의 시간'…노벨주간 피날레 2024-12-13 08:48:19
'희랍어 시간' 일부를 우리말 원문으로 낭독한 뒤에는 배우 카린 프란스 셸로프의 스웨덴어 번역본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희랍어 시간'이 스웨덴어 번역본으로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러 와준 현지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셈이다. 이 작품은 실어증을 앓는 여자와 ...
'계엄' 언급한 한강 "끔찍한 것만은 아냐…시민들 용기에 감동" 2024-12-13 08:22:56
열린 '노벨 낭독의 밤'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현지 번역가 유키코 듀크는 한강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그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출국해야 했으니 얼마나 끔찍(awful)했느냐"고 물었다. 한강은 비상계엄 사태 이틀 만인 지난 5일 출국해 "이후 상황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이번 일로...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2024-12-13 07:49:43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노벨 낭독의 밤'…"'광주 기억' 트라우마에 많은 분들 경각심 갖고 행동" (스톡홀름=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소설가 한강이 12일(현지시간) 비상계엄 사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 내 상황에 대해 "그렇게 끔찍하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2-12 13:37:01
영상 시청, 참여청년의 감사편지 낭독, 일경험처 대표와 직무지도원,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계선지능 청년 동아리 ‘두드림밴드’의 축하공연 등 시범사업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감사편지를 낭독한 청년 A씨는 “늘 움츠러 들어있던 저에게 일어나는 법과...
[속보] 민주당 "尹, 대국민 선전포고…與 '탄핵 자유투표' 결정해야" 2024-12-12 11:04:22
염두에 두고 헌법재판소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그 후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며 "더 나아가 관련자들의 증거인멸을 공개 지령한 것"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에게 국가와 국회가 해야 할 조치는 질서 있는 탄핵"이라며 "국민의힘은 탄핵 자유투표를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국회는 국민의 요구대로...
민주 "尹, 탄핵 앞두고 극우 소요 선동…증거인멸 공개지령" 2024-12-12 11:02:51
미리 낭독해 극우 세력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며 "나아가 관련자들에게 증거인멸을 공개적으로 지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향해 김 최고위원은 “국가와 국회가 할 조치는 질서 있는 탄핵”이라며 “국민의힘은 즉각 탄핵 자유 투표를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회는 국민 요구대로 이번 주...
[노벨상 시상] 스톡홀름 아이들 만난 한강…열살 자작시에 '엄마 미소'(종합) 2024-12-12 01:07:02
창작시를 낭독하자 한강(54)은 만면에 '엄마 미소'를 지었다. 애민 군은 또래 학생들과 함께 한강의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를 읽은 뒤 시를 썼다고 설명했다. 1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링케뷔에 있는 도서관에서는 한강이 10∼15세 학생 100여명과 만나 문학을 주제로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