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1운동 100주년에 되새기는 선조들의 한글 사랑 2019-02-25 15:51:55
'국문연구의정안'과 조선어학회가 제정한 '한글맞춤법통일안', 문맹 퇴치 운동에 사용된 이윤재의 한글 보급 교재 '한글공부', 국어학자 이극로 자서전 '고투사십년'(苦鬪四十年) 등을 본다. 테마전과 연계해 3월 31일까지 우리 말과 글을 지키려 한 선조들의 노력을 알려주는 특별 해설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롱패딩은 '길다란' 게 아니라 '기다란' 거죠 2019-02-25 09:01:45
맞춤법 바로 알기 (2)한글 맞춤법은 표음주의에 형태주의를 절충해 만들어졌다. 형태주의란 글자 형태를 바꾸지 않고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가령 '꽃'과 '잎'이 어울리면 소리는 [꼰닙]으로 나지만 형태는 '꽃잎'을 유지한다.홍성호 한국경제신문 기사심사부장 [ 홍성호 기자 ] “요즘은 무릎...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ㄴ받침 뒤에선 '률' 아닌 '율'로 써야 해요 2019-02-18 09:01:51
틀리는 맞춤법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하지만 ‘-률/-율’의 구별은 확실하고도 단순한 규칙이 있다. 우선 원래 음이 ‘-률’이므로 단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으면 된다. 다만 <모음이나 ㄴ받침 뒤에서는 ‘-율’로 적는다>는 규정만 기억해 두면 된다. 한글맞춤법 11항에 나오는, 우리말...
손담비 30년 전 맞춤법 사용, 스타 6人 취업 전쟁에 뛰어들다 2019-02-01 10:53:39
개정된 맞춤법을 적은 것. 양세형은 끊임없이 이를 놀리며 깐족대 결국 손담비를 ‘욱’ 하게 했다. 공부방에 모여 다양한 트레이닝을 거친 이들은 공채 과정에 돌입했다. 라이벌 구도로 서로를 견제하기 바빴던 양세형과 유병재는 공채 전형에서도 아웅다웅하는 톰과 제리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깐족의 대명사...
공무원 9급 공채 수석 합격자의 비결…"수험기간 8개월, 공부는 집에서, 문제집 20번 반복" 2019-01-30 11:50:20
“집 화장실 변기, 거울, 찬장에 맞춤법, 관세법 숫자, 국사의 연도 등을 보이는 곳마다 붙여놨다. 언제든 암기할 수 있었고 시간절약도 됐다.”-이 “초반에 개념공부를 할 때 꼼꼼히 그리고 확실하게 기초를 쌓았고 이후에 반복을 통해 숙달했다. 인강의 경우 본인이 집중하지 않으면 시간낭비가 될 수...
日소설 '대망' 무단번역 출판사 벌금형…"정식 계약사에 피해" 2019-01-23 15:31:02
단순 오역이나 표기법, 맞춤법을 바로잡은 것에 불과해 새로운 저작물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박 판사는 그러나 "1975년 판과 2005년 판의 수정 정도, 표현 방법의 차이 등을 보면 동일한 저작물이라고 볼 수 없다"며 "75년 판을 수정·출간하게 허용한다면 사실상 저작권 없이 원저작물을 무제한 번역해 출간할...
"영화 '말모이' 속 조선어학회가 발간한 문학 자료 보러오세요" 2019-01-21 15:16:46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조선어학회의 활약상은 최근 영화 '말모이'에 담겨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인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과정이 영화 속에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조선어학회는 특히 우리나라...
유튜브에 빠진 여의도…보수 강세 속 홍보 열전(종합) 2019-01-13 12:02:24
'맞춤법' 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4일엔 이해찬 대표가 방송인 강성범씨와의 대담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하는 영상도 업로드한다. 민주당 권칠승 홍보소통위원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유튜브가 대세인 만큼 소통 강화를 위해 콘텐츠와 출연진 두 분야를 모두 강화할 계획"이라며 "의원들에게 유튜브...
유튜브에 빠진 여의도…보수 강세 속 홍보 열전 2019-01-13 05:30:00
'맞춤법' 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4일엔 이해찬 대표가 방송인 강성범씨와의 대담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하는 영상도 업로드한다. 민주당 권칠승 홍보소통위원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유튜브가 대세인 만큼 소통 강화를 위해 콘텐츠와 출연진 두 분야를 모두 강화할 계획"이라며 "의원들에게 유튜브...
[묻고 답하다] 한용운 실장 "남북 공동편찬 겨레말큰사전 5년 뒤 발간" 2018-12-30 09:00:32
남과 북의 맞춤법이 달라 15번은 봐야 한다. 국회에 그렇게 보고하고 사업 기간을 연장했다. 사전 편찬작업을 지원하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은 2007년 4월 제정된 한시법이다. 최근 사업 기간 연장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했다. -- 편찬과정과 성과는. ▲ 사전 편찬은 크게 올림말(표제어) 선정,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