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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재조합 백신, 생백신보다 치매 예방 효과 더 크다" 2024-07-26 09:01:23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항원과 면역 반응 강화 성분이 결합된 재조합 백신이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약화해 사용하는 생백신보다 치매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막심 타케 교수팀은 26일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2014~202...
"패혈증 환자 항균제 검사, 2~3일서 13시간 이내로 단축" 2024-07-25 16:43:45
김 교수는 "채혈 후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모든 진단 검사 과정을 통합한 uRAST 기술은 패혈증 진단에 있어 획기적 발전"이라며 "uRAST가 신속하게 병원균의 종류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항균제를 찾는 신의료기술로 활용되어 패혈증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에스디바이오센서, AIDS 2024서 HIV·매독·B형간염 동시진단키트 공개 2024-07-24 10:58:10
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국제 에이즈 학회(AIDS 2024)에 참가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매독, B형간염을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AIDS 2024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HIV를 종식시킬 해결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세계 1만5000여명의...
아프리카에서 의사 4000명 키워낸 유덕종 교수, 2024 JW성천상 수상 2024-07-22 09:47:30
면역결핍증(AIDS)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 치료에 집중했지만, 항생제와 수액 같은 의약품은 물론, 혈압계와 체온계 같은 기본 진단 장비도 턱없이 부족했다. 낙후된 병원 시스템으로 인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환자가 사망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하며 유 교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기도 했다. 이처럼...
녹십자그룹, 홍콩법인 3,500억에 매각…중국 사업 속도 2024-07-18 10:10:04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을, 중국에는 알부민을 수출해 혈액제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두 기업은 혈액제제·백신·진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협력도 체결했다. GC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동안 지속된 중국 사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재무적인 내실을 꾀할 수...
[고침] 경제(GC, 中 국영 제약사에 홍콩 법인 지분 매각……) 2024-07-17 19:17:13
유통을 맡는다. GC녹십자는 미국에는 면역글로불린을, 중국에는 알부민을 수출해 혈액제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두 기업은 혈액제제·백신·진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협력도 체결했다. GC에 따르면 CR제약그룹은 지난해 약 2천447억 위안(약 4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
GC, 中 국영 제약사에 홍콩 법인 지분 매각…알부민 유통 계약도 2024-07-17 19:02:16
유통을 맡는다. GC녹십자는 미국에는 면역글로불린을, 중국에는 알부민을 수출해 혈액제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두 기업은 혈액제제·백신·진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협력도 체결했다. GC에 따르면 CR제약그룹은 지난해 약 2천447억 위안(약 4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
녹십자홀딩스, 中 3대 제약사에 홍콩법인 팔고 유통망 확보 2024-07-17 18:10:53
나오는 주산물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알부민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혈액제제 생산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이, 알부민은 중국이 최대·최고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 CR제약그룹이 GC녹십자웰빙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중국 내 유통도 책임짐으로써 중국 사업에...
세브란스병원 "고지혈증약으로 폐섬유증 진행 억제 가능" 2024-07-17 16:15:59
자가면역 질환, 방사선 치료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을 땐 특발성 폐섬유증이라고 부른다. 이런 특발성 폐섬유증은 진단 후 기대 생존기간이 2~4년에 불과할 정도로 난치성 질환이다. 항섬유화 치료제인 피르페니돈, 닌테다닙을 활용하지만 한계가 있어 폐이식을 해야 한다. 연구팀이 활용한...
배상락 교수 "남녀 모두 청소년기 HPV 백신 접종해 암·난임 발생 예방해야" 2024-07-16 16:06:37
암을 진단받는다. 지난해 9월 랜싯 글로벌헬스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15세 이상 남성 3명 중 1명이 HPV에 감염됐다. 남녀 동시 접종이 중요하다. HPV는 성접촉을 통해 성별과 관계없이 파트너에게 전파될 수 있다. 여성에게 접종하는 것만으로는 집단면역 효과를 내기 어렵다.” ▷접종 시기도 중요하다. “남녀 모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