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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멀티홈런+켈리 역투…SK, 두산 꺾고 KS 2승1패(종합) 2018-11-07 22:06:23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병살타가 나와 더 달아나지 못했다. 특히 4회에는 1사 2루에서 강승호의 우익수 플라이에 2루 주자 정의윤이 3루 베이스까지 지나쳤다가 귀루하지 못해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더니 결국 5회초 야수 실책으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앞서 몇 차례 호수비를 펼쳤던 유격수 김성현이 두산 선두타자...
7회 2사까지 버틴 이용찬, 로맥에게 내준 스리런이 치명타 2018-11-07 21:17:48
타이밍을 빼앗았다. 3회말에는 1사 1루에서 이재원에게 병살타를 유도했고, 4회말에는 1사 2루에서 SK 2루수 정의윤의 주루사 덕분에 이닝을 마쳤다. 침묵하던 두산 타선도 5회초 2점을 내 이용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뒤늦게 정규시즌 15승 투수의 모습을 되찾은 이용찬은 7회 2사까지 큰 위기 없이 SK 타선을 봉쇄했다....
SK 김태훈 "제가 자초한 무사 만루, 직접 처리해야죠" 2018-11-05 17:27:42
옆 병살타로 요리하며 7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김태훈은 "우승한 기분이었다"고 했다. 8회에는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았다.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 5⅓이닝 무실점 행진이다. 김태훈은 "나도 놀랍다. 내가 아닌 것 같다"고 씩 웃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올해 정규시즌 SK의 불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설욕 다짐하는 두산 최주환 "실마리 하나만 풀리면 된다" 2018-11-05 16:53:37
수많은 득점권 기회에서 두산 타선은 삼진과 병살타에 그치며 밥상을 스스로 걷어찼다. 하지만 최주환만큼은 예외였다. 최주환은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5일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최주환은 "정규시즌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똑같은 마음으로 하자고 생각했다"며 ...
비룡군단 PO '평균자책점 0' 4총사, KS 1차전서 통했다 2018-11-04 18:33:46
만루에서 김재호마저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타로 찬스를 날리면서 SK와 두산의 2차 희비가 갈렸다. 9회 등판한 정영일은 두산 중심 타자 세 명을 간단히 돌려세우고 경기를 매조졌다. 정규리그를 마치고 20일 이상 쉰 두산은 실전 감각이 떨어진 탓에 SK 불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손에 땀을 쥐는 넥센과의 PO를...
타격감 떨어진 두산…득점권 타율 0.200, 잔루 11개 2018-11-04 18:21:34
오재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재호는 병살타를 쳐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SK는 1회초 시작하자마자 한동민이 벼락같은 2점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고 2-3으로 뒤진 6회초에는 박정권이 역전 투런포를 작렬시켜 주도권을 되찾았다. 7회에는 상대 폭투로 1점을 보탠 SK는 9회초에도 상대 실책과 희생타로 2점을...
한동민·박정권 투런포 '쾅쾅'…SK '73.5% 우승 확률 잡았다'(종합) 2018-11-04 18:13:41
돌아섰다. 이어 김재호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맥을 스스로 끊었다. SK는 5-3으로 승기를 잡은 9회 2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강승호의 볼넷과 김강민의 좌전 안타로 잡은 1사 1, 3루에서 로맥의 땅볼 때 두산 1루수 오재일의 2루 악송구로 1점을 얻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박정권의 희생플라이로...
'PS 3승째' 안우진 "마운드 올라가면 피로 잊어요"(종합) 2018-10-31 22:43:13
시속 150㎞ 직구를 던져 결정적인 병살타를 잡아냈고, 대타 정진기에게는 숨겨놨던 체인지업까지 구사해 내야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넥센은 안우진의 어깨에 기대 SK를 4-2로 꺾고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안우진은 피로감 때문에 구위가 떨어진 게 아니냐는 질문에 "초반에는 윽박질러도 제구가 잘...
안우진, 4이닝 무실점으로 PS 3승째…평균자책점 0.60 2018-10-31 21:53:18
볼 배합을 바꿔 커브와 직구로 3자 범퇴를 잡아낸 안우진은 8회 선두타자 최정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로맥에게 시속 150㎞ 직구를 던져 결정적인 병살타를 잡아냈고, 대타 정진기에게는 숨겨놨던 체인지업까지 구사해 내야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넥센은 안우진의 어깨에 기대 SK를 4-2로 꺾고...
병살 때 공 더듬은 송성문 "혜성이 덕분에 살았어요" 2018-10-31 16:42:31
잡아 2루에 송구, 병살타를 잡아냈다. 그러나 송성문은 긴장한 탓인지 짧은 순간 몇 번이고 공을 더듬었다. 조금이라도 발이 빨랐던 타자였다면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은 것과 동시에 3-3 동점이 될 뻔했다. 31일 4차전을 앞두고 만난 송성문은 "급한 상황이라 무조건 병살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며 "송구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