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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외래 붉은 불개미, 뉴트리아와 공통점은? 2017-10-05 16:48:13
포기 등으로 일부 개체가 국내 생태계에 방사된 후 강한 생명력으로 농작물 피해나 생태계 교란을 일으켰다. 최근 뉴트리아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되기도 했으나, 야생 뉴트리아의 경우 살모넬라균 등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다양한 병원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염소 ...
쇠창살·콘크리트 사라진 전주동물원 무한 변신 2017-10-01 08:00:10
철창 속에서 생활하던 늑대들에게 야생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이 마련됐다. 내년 하반기는 시베리아 호랑이와 원숭이의 집이 새롭게 설치된다. 코끼리 사육장도 바닥이 시멘트가 아닌 흙 장판으로 교체된다. 복잡한 철근 구조의 내실을 철거한 상태로 방사장 바닥의 시멘트를 걷어내고 마사토를 깔고 수조, 훈련벽...
태화강 대숲 야생 너구리 이주작전…서식 공간 좁고 개체 많아 2017-09-25 15:26:11
로드킬(road kill)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야생 너구리의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가 인위적인 이주 대책에 나선 것은 드문 일이다. 울산시와 한국로드킬예방협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 달여 동안 태화강 철새공원에 서식하는 너구리 4가족 20마리 중 2가족 10마리 정도를 철새공원에서 5㎞ 정도 떨어진...
세계유일 '은발' 오랑우탄, 방사 불발…특별 보호구 마련키로 2017-09-21 09:45:47
세계유일 '은발' 오랑우탄, 방사 불발…특별 보호구 마련키로 열성인자 탓에 야생 생존 힘들어…희귀성으로 밀렵 표적 될수도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하얀 털과 푸른색 눈을 지닌 채 포획돼 화제가 된 희귀 오랑우탄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숲 속에 5만㎡ 규모의 특별 보호구가 조성된다. 21일 일간...
"멀리 멀리 날아라"…천연기념물 황새 자연으로 '훨훨' 2017-09-20 11:41:46
16개월 만이다. 방사 황새가 전신주에 내려앉았다가 감전되는 일이 잇따르자 황새 보호를 위해 방사를 중단키로 했기 때문이다. 예산군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과 함께 광시면 일대 630여개 전신주에 절연시설을 설치했다. 또 황새의 안전을 위한 위치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를...
[카메라뉴스] 구조된 멸종위기종 팔색조 '다시 숲으로' 2017-09-19 14:55:21
(제주=연합뉴스)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관계자가 19일 오후 제주시 오라2동 숲에서 멸종위기종인 '팔색조'(Fairy Pitta)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팔색조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돼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새다. 이번에 방사된 팔색조는 지난 11일 제주시 용담동의 한 건물...
우포 따오기 복원엔 성공…"자연 방사할 시간이 다가왔다" 2017-09-14 08:00:05
이들은 야생방사 모니터링, 따오기 치료, 행동관찰과 사육 등을 맡는다. 군은 야생 방사를 앞두고 최근 일본 따오기 전문가를 불러 컨설팅도 받았다. 일본 니가타대학 세키시마 쓰네요 교수와 일본 환경성 오카히사 유지 자연보호관이 직접 우포늪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지도했다. 두 사람은 따오기 복원센터를 찾아...
'생태보고' 김해 화포천 습지 습지보호구역 지정된다 2017-09-06 11:41:36
방사한 황새 '봉순이'가 2014년 3월 처음 발견된 후 잇따라 찾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화포천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3종을 포함한 812종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시는 "화포천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생태환경 보호는 물론 인근 봉하마을과 함께 화포천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환경상 수상 '따오기 아빠'…"발로 뛰어 복원해야죠" 2017-08-25 13:40:59
2006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따오기 복원 사업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전까지는 수질·대기오염 등 환경지도 단속·점검이 주 업무였던 그는 이후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 한 쌍을 기증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따오기 아빠'가 됐다. 한때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따오기는 자연환경 파괴로 급격히 개체 수가...
AI아픔 다시 없도록…서울대공원 '감염병 격리병동' 만든다 2017-08-21 08:10:01
공간을 만든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야생 조류의 분변 등에 늘 노출돼 있어 AI 등에 걸린 야생 조류의 분변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와서다. 이곳에는 두루미, 황새, 고니 등이 살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AI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격리사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해 동물원의 안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