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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소설가] 20년간 쓴 소설로 데뷔…스코틀랜드 문학 거장, 앨러스데어 그레이 2024-01-15 18:39:45
실제 역사를 뒤섞어 제국주의, 빈부 격차, 성차별 등의 문제를 풍자한다. 그레이는 다양한 장르를 혼용한 소설 기법을 통해 사회·정치적 메시지를 유려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영국 가디언은 그를 두고 “스코틀랜드 문학과 예술의 르네상스를 연 아버지”라고 평하기도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욱일기 인력거, 뉴욕 거리 활보 왜? 2024-01-15 08:17:59
그러면서 "지난해 센트럴파크 사무소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지만,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항의 메일에서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또 "뉴욕을 방문 중인 수많은 아시아 관광객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뉴욕 활보하는 '욱일기 인력거' 포착…서경덕 교수 분노 2024-01-15 08:17:50
관광지인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문양으로 꾸민 인력거가 여전히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 "최근 뉴욕에서 수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객 인력거가 아직도 돌아다닌다고 한다"고 썼다. 그는...
우크라, 라트비아에서 추가 대규모 군사지원 받기로 2024-01-12 15:17:18
주요 정치적 신호는 러시아 제국주의를 상대로 궁극적으로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계속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 국방 대표단이 신규 협약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우크라이나가 유럽국과 협력해 러시아의 미래 공격을 막기 위한 국제 무기를...
"日 응원단, 욱일기 펼친다면…" 서경덕의 경고 2024-01-12 08:30:22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일본 침략의 피해를 당한 아시아 국가들은 욱일기를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로 받아들인다. 서 교수는 "아시안컵에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 응원을 또 펼친다면 이는 아시아인들에게 과거 일본이 범한 전쟁 범죄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하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나치의 악독함도 소년들의 유대와 사랑을 꺾지 못했다 2024-01-05 17:25:26
위해 올림픽을 이용했고, 올림픽을 통해 제국주의 팽창 야욕을 드러냈으며,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의 발판까지 마련했다. 하지만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서도 감동적이면서 숭고한 경기가 있었으니, 8월 14일 베를린 그뤼나우 조정경기장에 열린 ‘에이트 종목’ 결승전이다. 1930년대에 조정 경기는 인기 종목이었고,...
유발 하라리 "AI는 인공 아닌 외계지능이다" [단독 인터뷰 전문] 2024-01-01 18:32:54
있다. 하지만 AI의 힘을 연료로 삼아 새로운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파도가 일어나는 일이 이미 관찰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위험은 당시보다 훨씬 커졌다. 과거에는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한 예상이었던 것이 이미 현재 여러 나라들이 본격적으로 AI 무장 경쟁을 하고 있다. ▶AI가 남북관계에도 리스크가 ...
"과거 5000년 걸린 진화…AI가 5년 안에 끝낼 수도" 2024-01-01 18:25:21
그리는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는 AI를 앞세운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등장이다. 미국과 중국 같은 ‘AI 열강’이 AI산업을 무기화해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거느리는 암울한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얘기다. 하라리 교수는 “데이터는 새로운 AI 개발의 원동력”이라며 “국제적 연대를 통해 소수 기업, 소수 정부, 소수 국가...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러, 우크라전 승리할 수도…美외교 실패" 2023-12-28 10:08:38
중국과 미국의 공생관계를 규정한 학자로,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관한 수정주의 시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먼저 "미래 역사가들이 바이든 정부의 외교 정책을 평가한다면, 억지력 측면에서 매우 못했다고 말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는 출범 이후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
中관영매체 "12월24일, 성탄 전야 아닌 장진호전투 승리의 날" 2023-12-25 22:53:39
통해 철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전쟁'으로 규정하는 중국은 흥남 철수를 자국의 승리로 규정한다. 중국 중앙TV(CCTV)와 차이나데일리 등은 장진호 전투에 대해 '미군 2만4천 명을 포함해 총 3만6천 명을 섬멸했다'고 말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