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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대장동 윗선 규명' 의지 없으면 특검에 넘겨야 2021-11-02 17:24:52
유 전 본부장이 윗선의 지시 없이 민간업자에게 수천억원의 특혜가 돌아가도록 독자적으로 사업구조를 짰다는 것은 누가 봐도 믿기 어렵다. 더욱이 이 후보는 대장동 사업에 대해 10여 차례 결재했고, 사업 설계자는 자신이라고 한 마당이다. 수사팀에서는 이 후보에게 금품이 전달되지 않았고, ‘고정이익 확보’라는...
[사설] 배임 빼고, 압수수색은 뒷북…'봐주기 수사' 티나지 않나 2021-10-22 17:20:55
민간업자들에게 수천억원의 이익을 챙겨주고, 성남시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게 골자다. 그의 배임이 인정되면 최종 결재권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배임 논란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입증자료와 법리를 더 탄탄히 해 처리하겠다”는 게 검찰의 변명이다. 하지만 초과수익 환수를 주장한 실무팀의 업무 배제 등이 드러난...
文 "철저 감사"도 지시해야? 대장동 유사 감사 살펴보니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0-20 10:58:23
할 개발이익을 민간업자에게 귀속되도록 방치·묵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감사 결과 의왕도시공사가 민간 업체와의 특혜 계약을 체결해 분양대행 수수료 등의 손실액만 약 403억 원에 달한 사례 등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총 8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확인해 비위 통보, 주의 등 조치를 내렸습니다....
국제유가, 공급 우려에 또 올라…'대장동 키맨' 남욱, 석방 [모닝브리핑] 2021-10-20 06:35:52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 민간업자들에게 과도한 이익이 돌아간 것이 이 후보의 배임 탓이라는 의혹을 거듭 부각하며 파상공세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틀 전 행안위 국감에서 거론된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추가 폭로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전국 대체로 맑아…내륙 곳곳 아침 안개...
'이재명 국감' 여전히 풀리지 않은 4대 의혹 2021-10-19 17:28:52
정치권과 법조계에선 민간업자들이 대규모 초과이익을 독식할 수 있도록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짜는 과정에서 이 지사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가 핵심 규명 대상이라고 보고 있다.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 지사의 관계도 아직 명확하게 해명되지...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민관합동 서민 약탈사건 2021-10-19 17:28:17
이 지사는 민간업자들의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실무진 건의를 거부했다고 인정했다. 결과적으로 원주민, 지역민, 입주민 몫이어야 할 이익을 설계집단의 호주머니로 이전하는 데 행정권력을 남용한 꼴이다. 고의라면 배임이고 실수라면 무능이다. 보수세력이 공공개발을 막고 민간개발을 강요했다는 프레임 역시...
[사설] 부실수사에 헛방 국감…대장동 의혹 뭘로 규명할 텐가 2021-10-18 17:12:30
민간업자가 배당금을 4040억원이나 챙긴 부분에 대해선 “행정은 투기, 벤처가 아니고,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며 책임을 피해나간 것도 기가 막힌다. 의혹의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며 “공무원 일탈”이라고 한 것도 ‘책임 떠넘기기’ ‘꼬리 자르기’로 비친다....
[속보] 이재명 "유동규 구속 배신감…인사권자로서 다시 사과" 2021-10-18 10:04:17
100% 공공개발을 국민의힘이 막았고, 민간업자들의 불로소득을 국민의힘 정치인이나 국민의힘과 가까운 인사들이 나눠 가졌다"며 "장물을 나누는 사람이 도둑이고 돈을 받은 자들이 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개발이익이 상승했지만 (민간이 챙긴 몫은) 4000억원 정도고, 성남시가 회수한 것은 현재 가치로 따지면...
윤석열, 이재명 '국감' 앞두고 "사기행각 놀아나면 안 돼" 2021-10-18 09:40:45
것이라는 점이 드러나자 다 아래 사람들과 민간업자들이 한 일이라고 오리발을 내민다"라고 했다. 이어 "측근 중의 측근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자 5000명 직원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우긴다"며 "자기가 설계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실무 총괄을 맡기고, 선거 캠프에서도 일했으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윤석열 측, 정치활동 중단 요구한 이재명에 "이중잣대·안면몰수" 2021-10-15 17:11:35
"민간업자 몫을 빼앗아 공공개발로 환수했다는 이 지사가 사실은 위험을 공공이 지고 수익을 소수민간업자가 챙기게 설계했으니, 그것이야말로 소매치기 잡았다고 큰소리친 놈이 알고 보니 더 큰 도둑놈인 거 아니냐"며 "말도 안 되는 이중잣대, 철면피 후흑의 안면몰수 좀 그만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