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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가 미래 먹거리?…"시장 규모 2兆 불과" 2019-04-17 17:43:32
해체기술이 어느 정도 축적될 것으로 예상돼서다.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전 해체는 폐기물 처분이 4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이라며 “세계적으로 원전 수명을 늘리는 추세여서 시장 규모 자체도 예상보다 훨씬 작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해체 경험도...
[취재수첩] 원전해체를 새 먹거리로 포장한 산업부 2019-04-16 17:34:29
학계의 얘기다. 작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신입생 중 20%가 자퇴했다. 지난달 kaist 2학년 학부생 중 원자력·양자공학 전공자는 4명에 그쳤다. 2016년까지만 해도 매년 20명 안팎이 지원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kaist의 한 교수는 원전 해체산업 육성 계획에 대해 “의대를 다 없애고 장의사 양성하는 장의대만...
세브란스·서울대병원, 부작용 적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 시동 2019-04-10 17:35:34
운영하고 있다. 양성자 치료기는 수소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빛의 60% 속도로 가속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중입자 치료기와 양성자 치료기는 모두 암 조직에만 방사선을 정밀하게 쬘 수 있다. 엑스레이와 달리 다른 인체 부위에 방사선이 거의 노출되지 않아 부작용이 적다.중입자는 양성자보다 질량이 12배 정도...
미션임파서블 '자석옷 공중부양'…현실엔 머스크의 '하이퍼루프' 2019-04-05 17:40:12
플라즈마 상태가 되면 수소의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해 무거운 헬륨 원자핵으로 바뀌는 핵융합 현상이 일어난다. 이 힘을 전기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게 핵융합 발전의 핵심이다.관건은 1억도 이상의 온도를 버텨낼 수 있는 그릇이었다. 옛 소련의 과학자들은 초전도체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공중에 띄우는 토카막...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 개최…한수원, 정부 “채용 안 줄인다” 2019-04-03 18:02:00
것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왔다. 작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 입학한 학생 32명 중 6명이 자퇴를 선택했다. 서울대 측은 원자핵공학과에서 입학 후 1년 안에 6명이 자퇴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현장에도 대학생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더 눈에 띄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수원 측은 원자력 인력 채용은 꾸...
[단독] 脫원전 이어 脫석탄 공식화…"미세먼지 대책도 좋지만 전기료 어쩌나" 2019-04-03 17:37:21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스와프(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신한울 3·4호기는 정부가 탈원전을 선언한 뒤 백지화한 신규 원전 6기 중 2기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세계에서 탈원전과 탈석탄을 동시에 추진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싸고 안정적인...
원자력硏 원장에 박원석, ETRI 원장에 김명준 선임 2019-03-29 17:25:28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대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kaeri에서 근무했다. 소듐냉각고속로개발사업단장, 원자로개발연구소장(직무대행) 등을 맡았다.김 신임 etri 원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이다. 프랑스 낭시 제1대학에서 전자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6명 자퇴…脫원전 여파 2019-03-25 17:41:56
게 학계의 설명이다.25일 서울대에 따르면 원자핵공학과 18학번(2018년 입학생) 32명 중 6명이 자퇴했다. 비율로는 18.8%로, 5명 중 한 명꼴이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탈원전 정책 이전만 해도 유망 학과로서 자퇴생이 드물었는데 작년에만 6명이 그만둔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정부...
바른미래, 지역위원장 워크숍…"총선 대비 조직 강화" 2019-03-08 06:00:02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슬로건은 '숨 막히는 대한민국. 경제, 숨 좀 쉬자!'로 정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치컨설팅 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자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손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경제...
[단독] 두산重서만 80여 명 원전 핵심인력 이탈…佛·UAE 경쟁사로 떠난다 2019-02-24 17:36:37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고 반박한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6기를 백지화했는데 이로 인해 원전 기자재·설계업체들은 올해 말이면 일감이 끊긴다”며 “원전 수출에 성공해도 일감은 4~5년 뒤에야 떨어져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