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 배출' 깜짝 호재에 네이버·LG '급등'…다음 타자는 [분석+] 2025-06-24 07:32:04

“이후엔 주요 부처 장차관 인선과 세부 산업·업종에 대한 정책이 제시되는 과정을 거치며 수혜주의 윤곽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날 후보자가 지명되지 않은 보건복지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신설될 기후에너지부의 장관 후보자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기후에너지부는 산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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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정책 총괄에 '76년생 기업인'…현장경험·전문성에 방점 2025-06-23 18:17:21

첫 내각 인선은 안정 속 파격으로 풀이된다. 민감하거나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 있는 부처의 수장으로는 잔뼈가 굵은 관료 출신이나 중진 현역 의원을 발탁했다. 외교·안보 관련 부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여성가족부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면서 과감한 정책을 펼쳐야 하는 부처 장관 후보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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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산적한 부처엔 현역의원 대거 차출 2025-06-23 18:15:23

정치적 입지도 탄탄하다. 부산 지역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라는 상징성도 있다. 이번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 후보자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최적의 인사”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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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파격 유임…양곡법 대안 마련하나 2025-06-23 18:13:22

철학인 실용주의에 기반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양곡법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과거 농식품부는 민주당에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농가에만 정부가 쌀을 매입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는데, 이 같은 ‘조건부 매입안’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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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노총위원장 출신 고용부 장관…친노동 정책 탄력 2025-06-23 18:12:29

실현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인선으로 보인다”며 “팔이 안으로 굽어 지나친 친노동 정책을 추진하면 산업 현장에서 노사 갈등을 심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약력 △1968년 1월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축산학과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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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중동 상황 위급...물가 대책 강구해야" 2025-06-23 17:52:41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1기 내각'인만큼 인선에도 이색적인 구석이 많았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신인 송미령 장관의 유임이 눈길을 끄는데요? <기자> 예 이번 내각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입니다. 여야간 정권교체 후 유임된 최초의 장관일 뿐 아니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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