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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모디, 5일 양자회담할 듯…국경문제 논의 주목 2017-09-04 15:21:56
사실상 국경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분쟁이 벌어진 도클람(중국명 둥랑<洞朗>) 지역이 인도와 중국뿐 아니라 부탄을 포함해 3국 국경이 만나는 곳이었던 것처럼 양국 국경 사이에는 네팔, 미얀마 등 제3국 국경이 함께 만나는 지점이 있어 이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이들 관계국들과의 협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북 6차핵실험] 브릭스회의 개막 맞춘 도발…中 불쾌감·당혹감(종합) 2017-09-03 16:56:21
국경 분쟁에서 한발 양보하면서까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중을 성사시켰다. 북한은 지난해 9월 항저우(杭州)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한창일 때 동해 상으로 미사일 3발을 쏘면서 도발을 감행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당국이 심혈을 기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북 6차핵실험] 北, 브릭스 개막일에 中시진핑 뒤통수 때려 2017-09-03 16:01:41
넘게 대치해온 인도와 국경 분쟁에서 한발 양보하면서까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중을 성사시키는 등 성공적인 회의에 전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의 개막연설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북한에서 핵실험 비보가 날라오면서 중국을 당황하게 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그동안 중국의 주요 행사 때마다...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시진핑 '정치고향'서 中 리더십 과시 2017-09-03 10:23:43
극도로 악화한 양국 관계를 재조율하면서 국경분쟁 재발을 막고 중국이 발의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서 경제협력을 탐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리(張力) 쓰촨(四川)대 남아시아연구소 교수는 "경제 측면에서 중국과 인도는 브릭스 5국중 가장 중요한 국가로 브릭스 단합에 영향을 끼친다"며 "하지만...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9-01 15:00:05
월경 난민선 170901-0352 외신-0059 10:44 분쟁해역서 中 군사용 드론 출몰 일상화…美 경계심 확대 170901-0357 외신-0060 10:45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6…예상치 상회(속보) 170901-0360 외신-0061 10:46 후쿠다 전 총리 "북한 문제, 일본이 대화 중재해야" 170901-0365 외신-0062 10:49 "9m 높이에 기어오르지...
"北 둘러싼 군사행동시 한중일行 원유운송 중단…석유시장 충격" 2017-09-01 11:07:34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주요 생산 지역이 북한 국경에 가까워 혼란에 취약할 수 있다며 긴장이 고조되면 원유생산 시설의 58%가 폐쇄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일일 원유 생산량 395만 배럴 중 150만 배럴이 북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일부 생산 지역은 북한 국경과 불과 200㎞ 떨어진 곳에 있다. 이밖에...
중국-인도 '국경분쟁' 끝났지만… 강대국 사이 외줄 타는 부탄 2017-08-30 18:48:05
부탄은 아직 국경이 확정되지 않은 분쟁지역이라고 여긴다. 영토분쟁의 직접적인 당사국은 중국과 부탄이다. 하지만 부탄은 지난 두 달 넘게 강대국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한마디도 못 하고 어정쩡한 태도를 취했다.부탄은 그동안 안보 분야에서 인도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1949년 8월 우호협력조약을 맺은 뒤 사실상...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8-30 15:00:06
외신-0072 10:39 中·印 국경분쟁 누가 이겼나…印 도로건설 중단 약속받아 170830-0411 외신-0073 10:50 러, 군사훈련은 '대테러용'…'10만대군 동유럽 침공훈련설' 일축 170830-0418 외신-0074 10:52 "日, 北미사일 발사징후 미리 파악하고도 정보수정·분석 혼선" 170830-0420 외신-0075 10:53 美,...
中, 브릭스정상회의 내달 3∼5일 개최…이집트등 5개국도 초청 2017-08-30 14:08:35
등 주관…中과 국경분쟁해결 인도 총리 참석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다음달 3∼5일 푸젠(福建) 성 샤먼(廈門)에서 제9차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브릭스...
인도-중국 '고래 싸움' 겪은 부탄, 어느 편에 설지 '난감' 2017-08-30 14:02:50
부탄의 국경선이 접한 도클람 고원의 군사적 대치 상태가 장기화하면서 중국과의 국경분쟁 해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부탄은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는 외교 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 중국 접경국 가운데 부탄은 공식 외교 관계가 없는 유일한 나라다. 인도 방위분석연구소 동아시아센터의 자가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