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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감독 "여성 최초라는 마음의 짐 이제는 덜었어요" 2017-03-07 19:50:51
남자분들이 했는데 지금은 여자분들도 한다. 오늘로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박미희 감독이 잘 못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여성 지도자는 안 된다는 부담감을 털어냈다. 이제부터 다른 지도자들이 바뀔 때마다 그 선상에는 여자 지도자들도 같이 경쟁할 수 있을...
여성 사령탑으로 첫 정상…박미희 감독 꽃피운 '엄마 리더십' 2017-03-07 18:34:09
V리그 출범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뛰어든다. 최고의 여자배구 해설가로 명성을 떨치던 박 감독은 수차례 현장의 '러브콜'을 뿌리치다 2014년 흥국생명의 제안을 "이번에 놓치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받아들였다. 직전 시즌 최하위인 팀을 맡은 박 감독은 조금씩 흥국생명의 체질을 바꿔놓았고, 마침내 ...
흥국생명의 탄탄한 전력…연패 한 번밖에 없었다 2017-03-07 18:19:30
5년 만에 '봄 배구'에 나섰으나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외국인 주포 테일러 심슨이 시즌 막판 족저근막염으로 부상 낙마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흥국생명은 뒤늦게 주 포지션이 센터인 알렉시스 올가드를 영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외국인 선수 문제로 진통을 겪는 와중에도 3위를 차지한 전력을 그대로...
흥국생명, 9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 등극(종합) 2017-03-07 18:17:57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9년 만에 정규리그 최정상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시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5 25-13 25-21)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20승 9패, 승점 59로 2007-2008시즌 이후 9년 만이자 통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9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1보) 2017-03-07 18:15:32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9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1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승 눈앞'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풀세트 가면 안 되죠" 2017-03-07 16:35:29
저는 살살 하렵니다."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노리는 흥국생명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KGC인삼공사와 격돌한다. 흥국생명은 이날 홈 경기에서 3-0 또는 3-1로 이겨 승점 3을 얻으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다. 3위 현대건설과 승점과...
여자농구 우리은행, 정규리그 역대 최고 승률…'94.28%' 2017-03-06 20:48:41
신한은행이 세웠던 여자프로농구 기존 최고 승률 기록 92.5%(37승 3패)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지금까지 최종 승률 90% 이상을 넘어선 것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두 팀뿐이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프로야구에서 1985년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 70%(77승 1무 32패), 프로축구에서 1999년 수원 삼성의 79.31%(23승 6패),...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3-06 15:00:05
경기도, 26일 파주서 올해 첫 'DMZ 자전거투어' 170306-0304 체육-0028 10:03 한국, 아시아유스여자배구 첫판서 우즈베크 완파 170306-0344 체육-0029 10:20 박원순 서울시장, 2017 WBC 개막전 시구 170306-0348 체육-0030 10:22 [WBC] CBS스포츠 "한국, 첫판 이스라엘에 일방적 승리" 전망 170306-0353 체육-0031...
한국, 아시아유스여자배구 첫판서 우즈베크 완파 2017-03-06 10:03:42
한국, 아시아유스여자배구 첫판서 우즈베크 완파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2017년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완승으로 시작했다. 조완기(대전용산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중국 충칭에서 개막한 대회 조별예선 D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15 25-8...
'인천 남매' 대한항공-흥국생명, 7일 동반 우승 이룰까 2017-03-06 09:24:33
모두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4위다. 여자 프로배구 포스트 시즌 진출권은 3위까지만 주어지기에 KGC인삼공사는 7일 경기에서 승점을 최대한 많이 따내 3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과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사실 피가 마른다. 구단 고위 관계자들을 전부 불러놓고 홈에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