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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기독교 후보 코스타리카 대선 지지율 선두…결선투표 예상 2018-01-25 01:53:03
복음 기독교 후보 코스타리카 대선 지지율 선두…결선투표 예상 알바라도, 동성결혼 반대로 돌풍…13명 중 40% 이상 지지율 후보 없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보수성향의 복음주의 기독교 후보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코스타리카 대선 1차 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엘...
악화한 반미감정에 기름 부은 펜스 미 부통령 중동 방문 2018-01-23 11:10:52
복음주의적 개신교 세력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음이 주지의 사실이다. 예루살렘 수도 인정과 미 대사관 이전도 이들 복음주의 세력에 대한 대선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이들 복음주의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예루살렘 수도 인정 결정에 깊숙이 간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칠레 원주민과 만난 교황 "폭력, 결국 거짓말로 변질" 자제 호소 2018-01-18 03:13:33
복음주의 기독교 학교 1곳이 화염병 공격을 받았고 산불 진화 헬리콥터 3대가 방화로 불에 탔다. 현장에서는 마푸체 원주민과 연관된 전단이 발견됐다. 교황은 미사 후에 기도원에서 8명의 마푸체 원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교황은 이날 오후 수도 산티아고로 돌아와 젊은이들과 만나고 가톨릭...
올해 브라질 리우 카니발 축제서 '비판 메시지' 봇물 이룰 듯 2018-01-15 08:03:14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90%에 달한다. 대형 복음주의 교회인 '신의 왕국의 보편 교회' 성직자 출신인 크리벨라 시장은 재정난을 이유로 삼바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절반으로 줄여 논란이 됐다. 크리벨라 시장은 과거 쓴 책에서 가톨릭 신자를 악마로 묘사하고, 힌두교도가 자녀들의 피를 마신다고 적는가 하면...
백악관 넘보던 '티파티 총아' 바크먼 전의원 정계복귀 모색 2018-01-04 07:57:11
= 미국의 풀뿌리 보수주의 운동 '티파티'의 '총아'로 2012 대선 초반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미셸 바크먼 전 연방하원의원(61·공화·미네소타)이 중앙 정치 무대에서 사라진 지 만 3년 만에 정계복귀 의지를 시사했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바크먼 전 하원의원은 최근...
"아기 예수여, 평화를"…美 '결정'에 빛바랜 베들레헴 성탄 2017-12-25 18:27:41
극단주의와 박해를 이유로 대부분이 국외로 이주했다.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10년 전 가자지구의 기독교인은 2천명이 넘었지만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가자지구 봉쇄를 거치며 현재는 1천명 수준으로 줄었다. 현지 기독교인과 관광객은 시온주의·복음주의에 영합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되레 현지 기독교인의...
[다산칼럼] 미국 없는 WTO, 한국은 준비돼 있나 2017-12-18 17:51:32
양자주의를 추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실상 wto를 떠나겠다고 한 셈이다.회원국 간 합의한 규칙만 지킨다면 해당 국가의 능력에 따라 수출 규모가 좌우되는 다자통상체제는 무역지향 성장전략을 추구하기로 작정한 빈곤 개발도상국들에 주어진 복음이었다. 다자통상체제는 1960년대 일본의 산업화, 1970년대 한국...
터키 대통령 "동예루살렘에 대사관 여는 날 올 것" 2017-12-18 01:13:38
시온주의(이스라엘)와 복음주의(미국)식 논리와 사고방식의 낌새가 보인다"며 "유대인은 무슬림의 수도인 예루살렘을 전용할 권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쯤에서 그만두고 시온주의 작전을 더는 시도하지 말라"면서 "더 나아간다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3일 이스탄불에서...
박해받던 중동 기독교도의 더 우울한 크리스마스…"두렵다" 2017-12-14 16:04:36
극단주의를 촉발할 위험이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에 유엔 결의를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기독교도가 전체의 12%를 차지해 펜스 부통령이 방문하기로 한 베들레헴 서안에서는 종교 지도자들이 지난주 백악관 발표에 항의하며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을 꺼버렸다.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사이에 있는 이스라엘 치안 벽에는 붉은색...
[김동환의 시선] 멀고먼 앨러바마 2017-12-14 13:19:35
발표로 기독교 복음주의와 유대인을 결속시키는 효과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연이어 터진 뉴욕 자폭 테러는 보통 미국 사람들에겐 대통령의 쓸데없는 짓으로 불안만 가중됐다는 인식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트럼프가 집중해야 할 일은 한가지입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는 무역수지 흑자국들을 들쑤셔서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