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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일본 생산·소비·수출 불안…'잃어버린 30년' 되나 2016-04-03 18:49:04
디폴트에는 몰리지 않았으나 국가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이 됐다.정책금리도 ‘마이너스 수준’까지 내렸으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유동성 함정에 빠진 지 오래됐다. 각종 명목으로 구조조정 정책 시행을 25년 넘게 외쳐왔지만 경제구조를 개선하는 데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정책과 국민...
AI·뇌과학 등 4차 산업혁명, 골디락스 증시 재현하나 2016-03-20 18:47:00
1996년 아시아 통화위기,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엄(채무 지급유예) 사태로 치달았다.막강한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제칠 것으로 기대되던 일본 경제마저 무너졌다. 1990년대 들어서자마자 자산시장에 낀 거품이 무너지고 정책대응 미숙까지 겹치면서 금융과 실물 간 악순환이 반복하는 ‘복합 불황’...
[생-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내놓을 것 다 내놓았다.` 2016-03-11 10:39:26
Q > 유동성 함정, 통화정책 무력화 국면 근본적 문제에 대한 개선 없이 유동성 공급만 단행하는 것은 캠플주사 효과에 불과하다. 때문에 금리인하에도 총수요는 증가하지 않으며, 금융과 실물이 다른 흐름을 보이는 이분법 경제현상이 발생한다. Q > 경기대책, 통화보다 재정정책 더 적절 경기 회복을 위해 통화정책 보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동성 함정과 4대 절벽…한국도 마이너스 금리? 2016-01-31 18:50:31
경제발전단계상 ‘중진국 함정’과 함께 1990년대 이후 일본 경제처럼 ‘잃어버린 10년’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른바 ‘일본화’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유동성 함정이란 통화정책의 무력화 국면을 말한다. 돈을 풀더라도 미래 불확실성으로 실물경제에 들어가기보다는...
[생-글] `유동성 함정`과 `4대 절벽` 논쟁에 휩싸인 한국경제 2016-01-27 09:39:21
국내의 국가채무는 GDP 대비 37%이기 때문에 재정부문이 건전하며, 재정여력은 노르웨이에 이어 2위이다. Q > 韓 `인구절벽` 우려 인구절벽은 인구 구성에서 자산계층으로 부동산값을 예측한다. 인구절벽에 해당하는 핵심 계층은 45~49세이며, 2018년 이후 이 계층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핵심 계층이 급감될 시...
[도약! 2016] 저유가·저금리에 소비회복 기대…'3%대 성장 복귀' 구조개혁에 달려 2016-01-01 07:00:06
축소 균형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국장도 “한국 성장률이 3% 아래에 머무는 추이가 계속돼 역동성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어떤 정책을 내놔도 3% 이상 성장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하지만...
[시론] '좀비기업'을 위한 변명 2015-11-16 18:11:41
구조조정도 달라져야 한다. 과거에는 채무중심의 구조조정이었다면 지금은 산업이나 사업부문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먼저 회생이 어려운 ‘좀비기업’과 살려야 할 구조조정기업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좀비기업은 영업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고 회복전망이 불투명한 기업으로 매각 또는...
[마켓포커스] - 차이나 뷰 2015-10-14 17:20:57
발생할 채무부담 문제와 과잉생산 시설 퇴출 부진은 재고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규모 재정정책은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경절 이후 中 증시 상승 배경은?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와 5중 전회를 앞두고 정책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262편. 집권 3기 맞는 아베 정부…과연 `아베노믹스` 성공할 수 있나? 2015-09-21 11:17:40
국가채무 비율이 34%(IMF 기준, 현재는 37%)에 불과할 정도로 재정이 건전했다. 정책금리도 2.5%(현재 1.5%)로 얼마든지 내릴 여지가 있었다. 유동성 조절정책은 최소한 `함정(liquidity trap)`에 빠지지 않았다. 정책수용층의 반응도 일본처럼 좀비 국면에 빠진 것은 아니었다. 아베노믹스는 비정상 대책의 표본이다....
정보 도용 무료 확인해준다더니 보호 명목 매월 3300원 빼가 2015-08-20 19:00:36
금융수업 (10) 카드사 유료서비스의 함정 주부 a씨는 얼마 전 카드회사로부터 개인정보 도용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여러 번 들은 터라 별 의심 없이 서비스에 가입했다. 그런데 몇 달 뒤 카드 명세표를 확인하다 신용정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