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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유병언 '수상한' 자금거래 수백억원 보고 누락(종합) 2014-06-22 17:19:18
금감원에 따르면 유병언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 등의 금융사 여신은 3천747억원이며 이 가운데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90%인 3천33억원에 달한다. 은행권 여신 중 우리은행이 빌려준 돈은 926억원에 달할 정도로 사실상 유병언일가의 주거래 은행인 셈이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보고누락에 대한...
김현미 "세월호 이준석 선장 2002년에도 사고…경징계 그쳐" 2014-06-22 15:25:40
일으킨 청해진 해운도 같은 기간 8건의 해양사고를 냈지만 해양안전심판원은 한 차례만 일등항해사 업무정지 1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모두 심판을 하지 않거나 견책 등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 의원은 "해양안전심판원의 솜방망이 처벌은 반복되는 해양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청해진 해운은 계속...
우리은행, 유병언 일가 자금거래 수백억원 보고 누락 2014-06-22 08:37:17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입니다. 금융회사는 금융거래가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횟수가 잦은 의심 거래에 대해 금융감독원 등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병언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 등의 금융사 여신은 3천747억원으로 이 가운데 우리은행이 빌려준 돈은 926억원 가량입니다. 금융당국은...
우리銀, 유병언 '수상한' 자금거래 수백억원 보고 누락 2014-06-22 06:01:09
금감원에 따르면 유병언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 등의 금융사 여신은 3천747억원이며 이 가운데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90%인 3천33억원에 달한다. 은행권 여신 중 우리은행이 빌려준 돈은 926억원에 달할 정도로 사실상 유병언일가의 주거래 은행인 셈이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보고누락에 대한...
<'기업 눈치보기' 관행 속 부실감사 회계법인 제재> 2014-06-22 04:02:08
담합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청해진해운의 외부 감사를 맡은 회계사는 13년간 바뀌지 않았고 회사 측과 유착해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계법인이 기업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분위기도 문제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기업들이 회계법인을 골라 감사를 맡기다 보니...
대기업 잇단 분식회계에 회계법인도 줄징계 예고 2014-06-22 04:02:05
금감원은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과 관계사, 회계법인 및 감사반등에 대한 특별감리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분식회계와 관련해 징계를 받는 회계법인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청해진해운의 외부 감사를 맡은 회계사는 13년간 바뀌지 않았고 회사 측과 유착해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망명 시도 도왔나…장남 유대균은 어디에?` 2014-06-21 02:02:22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59) 전 체코 대사 부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검찰은 전날 오 씨 부부를 소환해 조사하던 중 긴급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유 씨 도피 경위와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있어서 매제인 오씨 부부를...
`늘징글벨랜드 압수수색` 어떤 곳이길래 구원파 신도들까지?…시세 무려 `300억원` 2014-06-19 17:44:02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부자 도피와 관련한 단서가 이곳에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19일 오전 경기도 안성 금수원 근처 `늘징글벨랜드`를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늘징글벌랜드 내에 유병언 부자 혹은 이들의 도피에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한 수배자들이 은신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늘징글벨랜드`는...
세월호참사로 끊긴 인천∼제주 뱃길, 8월 다시 개통 2014-06-19 10:03:25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제주 항로에는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와 오하마나호 2척이 주 6회 운항했지만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로 청해진해운의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되면서 항로 운영이 중단됐다.이로 인해 인천∼제주 간 물류 운송도 단절돼 렌터카·농산물·생수 등 물품 조달에 차질을...
세월호 화물 조작 관계자 무더기 기소돼 2014-06-18 13:33:22
연루된 청해진해운과 제주항운노조,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하역업체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기소됐다.제주지검은 18일 청해진해운 제주지역본부장 등 2명과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하역업체 이사, 다른 하역업체 지사장, 제주항운노조 사무장,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운항관리실장 등 모두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