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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에 공동대응 獨佛…국내정치·외교 사이 '줄타기' 2017-03-17 11:57:37
개헌안 지지집회를 불허한 데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나치'와 같다고 비난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근 에르도안 대통령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에서 원정 터키 개헌찬동 집회를 열려다 해당국의 불허로 무산되자 '나치', '파시스트' 등의 극언을 동원해 비난했다. 터키 일각에서는...
민주당 뺀 3黨, 개헌압박…바른정당, 국민의당과 연대론 띄우기 2017-03-17 11:54:09
개헌안을 완성한 뒤 다음 주 중 서명을 받고 오는 28일까지 국회에서 발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민주당에 대한 개헌 동참 압박 수위도 높이고 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비극적 사태를 목격했고, 분권과 협치의 정신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민주, 3당 개헌합의에 "호남인 자존심 훼손한 정치적 야합" 2017-03-17 10:51:54
17일 국민의당이 자유한국당·바른정당과 함께 대선 때 개헌안 국민투표까지 동시 추진키로 한 데 대해 "호남민의 자존심을 훼손한 정치적 야합"이라며 맹공했다. 이는 국민의당이 범보수 진영과 함께 '개헌 대 반(反) 개헌'의 전선을 치면서 제 3지대에서 이른바 '비문(비 문재인) 연대'를 형성하려는...
박지원 "바른정당과 공조·연합·연대 없다" 2017-03-17 10:47:35
남겼다. 박 대표는 민주당을 뺀 3당이 단일 개헌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갑자기 3당 단일안을 만들어서 오늘 우리 의원들에게 주고 월요일에 확정하자는 건 좀 문제가 있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그는 특히 "자유한국당 일부는 헌법을 파괴한 세력이다. 지금도 헌법을 파괴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런 잘못이...
[단독] 민주 뺀 3당, '19대 대통령 임기 3년' 개헌안 마련 2017-03-17 10:34:49
3당이 단일 개헌안에 19대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부칙 조항을 삽입하고, 현행 헌법의 중임 제한 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3당 단일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해 이번 대선과 동시에 개헌이 성사될 경우 19대 대통령은 임기가 3년으로 단축되는 대신, 20대 대선 출마가 가능하다. 여기에 20대...
秋 "3당 개헌합의는 '야합'·즉각 폐기해야…국민의당도 유감" 2017-03-17 09:47:40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민주당을 뺀 3당 합의가 아니라 국민을 뺀 3당 합의로, 말 그대로 개헌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꼼수"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정치권에 보수는 없고 꼼수만 남았다. 헌법유린으로 대통령을 탄핵당한 한국당이 국민을 빼고...
터키대통령 "십자가와 초승달 전쟁 시작" 무슬림 표심 자극(종합) 2017-03-17 01:30:36
개헌안을 지지하는 네덜란드 내 터키인 집회에 참여하려고 입국하는 것을 막았다. 이에 에르도안은 네덜란드를 '나치' '파시스트' '바나나공화국' 등에 비유하며 막말을 퍼부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유럽...
터키 에르도안, 이번엔 '십자군 전쟁' 운운…유럽에 막말 2017-03-16 23:06:44
개헌안을 지지하는 네덜란드 내 터키 교민들의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에르도안은 네덜란드를 '나치' '파시스트' '바나나공화국' 등에 비유하며 막말을 퍼부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에르도안...
中'사드보복' 해법 공방…野 "대응 미흡" 범보수 "당당하게" 2017-03-16 18:46:18
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한국당·바른정당과 함께 공동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한 국민의당을 비판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당이 있어야 할 곳은 친박(친박근혜)세력과 정략적 개헌을 논의하는 탁자 위가 아니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제대로 된 개헌의 길로 다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민주 뺀 3黨, '개헌연대' 동력 살리기 총력…민주당·文 압박(종합) 2017-03-16 18:34:27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골자로 하는 3당 단일 개헌안을 도출하고 개헌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 150명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개헌 발의에는 재적 국회의원의 과반(150) 찬성이 필요한데 3당의 의석수를 모두 더하면 165석에 달해 산술적으로 발의에 문제가 없다. 다만,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