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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폭 넓히며 '대세론' 페달…서민경제·女心 챙기기 주력 2017-03-16 17:30:22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하기로 합의하자 문 전 대표는 전날 "국민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데 물어봤느냐. 정치권은 민심과 따로 놀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탈당한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서도 전날 "경제민주화가 아닌 다른 정치적 목적으로 우리 당을 떠난 것"이라며 전례 없는 고강도 발언을 쏟아냈다. 문...
'지방분권' 외치는 구청장들, '3당 개헌합의' 강력 비판 2017-03-16 15:52:34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6일 “중앙권력구조 개편에 치우친 이번 개헌 논의는 국민적 합의가 빠진 정략일 뿐”이라며 “개헌 방식은 시대정신에 맞게 상향식으로, 개헌 내용은 지방분권...
이재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내면 염치없는 행동"(종합) 2017-03-16 15:46:30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개헌안에 이 같은 행정구역 개편의 헌법적 근거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 밖에도 지방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공공단체의 신입사원 채용 때 해당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도록 독일처럼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 뒤 국립...
이재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내면 염치없는 행동" 2017-03-16 15:18:41
"이미 개헌안에 이같은 행정구역 개편의 헌법적 근거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 밖에도 지방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공공단체의 신입사원 채용 때 해당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도록 독일처럼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립 5·18 묘지를 참배했으며...
박지원 "安 지지자들, '文빠'랑 똑같은 짓 하면 안 돼" 2017-03-16 14:49:23
개헌안 잠정 합의에 대해서는 "게나 고동이나 함께할 것인가. 헌법파괴세력이 포함된 한국당과 함께 도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물리적으로 대선이 55일 남았는데 대선 전 개헌이 되겠느냐"며 "느닷없이 합의해 법안을 돌리더라도 의원들이 서명 안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lap@yna.co.kr...
정우택 "문재인, 헌법 읽어보긴 했나" 직격탄 2017-03-16 14:42:19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정 원내대표는 3당의 개헌안에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골자로 한 권력구조 개편, 감사원 독립, 지방분권 강화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소개했다.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개헌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힌 데 대해선 "(원내에서)...
정우택 "文, 헌법 읽어보긴 했나…차라리 개헌 싫다고 해라"(종합) 2017-03-16 13:58:32
설득할 것" "3당 개헌안에 권력구조 개편, 감사원 독립, 지방분권 강화 포함"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6일 대선 전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헌법을 읽어보기는 했느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 전 대표는...
우상호 "개헌 발의부터 어려워…민주, 두세 명도 합류 않을 것" 2017-03-16 12:18:04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당이 대통령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 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발의단계에서부터 어렵다. 민주당에서도 어차피 안 될 일에 두세 명, 서너 명도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3당 합의 직후 "어차피 되지도 않을, 한여름 밤의 꿈"이라고 직격한 데 이어 이날 MBC...
민주, 개헌론 놓고 文-非文전선…비문 구심잃어 '중구난방' 2017-03-16 11:32:20
우 원내대표는 '3당 개헌안에 동참할 민주당 의원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어차피 안될 일에 3~4명이 합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실상 거의 참여하는 의원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반면 비문진영에서는 당 지도부와 문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이 개헌론을 부당하게 억누르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민주 뺀 3黨, '개헌연대' 동력 살리기 총력…민주당·文 압박 2017-03-16 10:47:04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골자로 하는 3당 단일 개헌안을 도출하고 개헌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 150명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개헌 발의에는 재적 국회의원의 과반(150) 찬성이 필요한데 3당의 의석수를 모두 더하면 165석에 달해 산술적으로 발의에 문제가 없다. 다만,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