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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데믹 조짐에 물 만난 대학가… "대면 행사 본격화" 2022-04-22 17:29:03
축제를 재개하고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연대 운동 등 자치 행사도 주관할 계획이다. 대면 행사가 재개되면서 코로나19 기간에 위축된 대학생 자치 문화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수업 체제로 학생들이 학교 현장과 분리되면서 학생회 조직이 무너진 곳이 많다. 연세대는 작년...
금호타이어, '그린 캠페이너' 기후환경교육 시작 2022-04-20 10:00:28
기후난민의 모습을 학습한 후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3·4회차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 원칙에 따라 아동들이 직접 실천내용을 계획하여 준비물을 만들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교육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대상이자 향후 핵심 행위자인 아동에게 기후문제를 인식하도록 해서...
금호타이어, 초록우산과 어린이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2022-04-20 09:26:46
파악하고 아동 권리 침해 현황·기후 난민 모습을 배운 뒤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하게 된다. 3·4회차에서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의 원칙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실천내용을 계획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과 경기도의 초등학교 14곳이 참여해 총 1천여명의 어린이가 그린 캠페이너가 될...
[우크라 침공] "난민 위기는 여성의 위기…시급한 보호정책" 2022-04-14 12:00:01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 난민 유입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임대료는 급등했다. 이들 피란 여성들이 집안 일을 하며 일하기란 쉽지 않다. 폴란드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연구하는 SGH 바르샤바 경제대학 노동경제학자 이다 마그다는 "근무시간 유연제와 같은 가족 친화적인 정책들은 폴란드 노동시장에서는...
아이 혼자서도 배움을 터득할 수 있는 시스템, 스타트업이 만든다 [배움의 씨앗을 심다] 2022-04-14 09:59:01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습득해야 할 모든 것을 배우지는 못한다 해도 읽기와 셈하기 같은 특정 영역에서의 학습 공백은 메울 수 있었고, 학습 결손이 누적되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는 각자의 수준과 속도에 맞춰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사실 2020년에 처음 태블릿 기반의 취약계층 교육 지원 사업이 시작될...
[한경에세이] 미래를 도둑맞은 아이들 2022-04-11 17:21:18
있다.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국경 지역 난민임시보호소에서는 매일매일 피란민이 모여들고 있다. 일곱 살의 키라도 할머니, 엄마와 함께 국경을 넘었다. 소중한 가족이자 지금의 유일한 친구인 반려견과 함께 난민보호소에 도착했다. 키라 역시 아직 전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왜 여기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그저...
적십자 "아프리카 인구 4분의 1 기아 직면"…분쟁·기후변화 탓 2022-04-06 00:01:44
한 끼만 아이들에게 먹이고 가뭄에 학생들이 학교를 중퇴해 생계를 돕는데도 끼니를 잇는데 허덕이고 있다. 수단은 경제난에 이미 980만 명이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고 가뭄으로 560만 명이 추가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우려했다. 수단 주민들에게 재난이 한꺼번에 닥치는 '퍼펙트...
터키 남동부에 시리아 난민 위한 '서울 중학교' 개교 2022-03-28 05:01:53
터키 남동부에 시리아 난민 위한 '서울 중학교' 개교 6·25 전쟁 당시 개교한 '앙카라 학교'서 교명 착안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남동부 샨르우르파주(州)의 하란 지역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인도 지원 사업으로 세워진 '서울 중학교'가 개교했다. 서울...
[우크라 침공] "감자와 담요 뿐인 곳에 오래 있고싶지 않아요" 2022-03-25 04:27:34
중 모스티스카에서 이스라엘 의료진이 학교를 개조해 병원으로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그래도 이곳은 여전히 집이 아니기에 모이세인코 양의 어머니는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전쟁이 멈추기를 바란다며 울먹였다. 취미로 피아노를 치곤하는 모이세인코 양이 가장...
[우크라를 가다] 마리우폴서 탈출한 가족…"잊고 싶은 공포" 2022-03-23 17:13:57
난민 5만3천 명이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남서부 체르니우치의 여성·아동 보호시설에서 만난 마리아(13)와 소피아(15)는 수도 키이우의 외곽 도시 브로바리에서 온 피란민이었다. 두 소녀 모두 어머니·형제와 함께 피란길에 올랐고 아버지는 브로바리에 남았다고 한다. 거동이 힘들어 미처 피란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