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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라운지-스타플래닛 주최-주관 ‘가족-공감’ 클라운지 부산 콘서트 성료 2025-06-26 11:06:07
콘서트는 ‘가족-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사랑하는 부모를 기리며 살아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노래와 무대를 통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연출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약 2시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히트가요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가수 오유진이 부모님들...
원타임 좋아하던 한국계 소녀…넷플릭스 1위 감독 되기까지 [일문일답] 2025-06-25 17:10:12
트와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고, 트와이스의 음악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이 저희 영화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와도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결국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 기운을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금의환향' 박천휴 "식탁에 놓인 토니상 트로피, 韓 관객이 원동력" [종합] 2025-06-24 16:50:06
해피엔딩'의 출발점이었다고 했다. '로봇들의 사랑'이라는 소재는 개인적인 아픔이 씨앗이 됐다. 오랫동안 교제했던 연인과 헤어지고, 암 투병을 하던 친구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때로, '그들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상처받을 일도 없는데, 왜 나는 자꾸 친해지려고 할까'라는 생각이 박 작가를 괴...
'싸이·전소연' 업은 베이비돈크라이 "피네이션 자랑 되겠다" [종합] 2025-06-23 17:27:38
독자적인 장르를 내세웠다.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비주얼 속에 단단한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아낸 장르라고 설명했다. 이현은 "당당함과 사랑스러움이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고, 쿠미는 "파핑 캔디 같다. 달콤한, 톡톡 튀는 파핑 캔디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전 팀의 콘셉트를 두고 잡음도...
크래비티 "데뷔 때 주헌 형한테 혼났었는데…이번엔 칭찬 받아" [인터뷰②] 2025-06-23 07:02:03
이번에도 곡으로 힘을 실어주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였다. 특히 세림과 앨런은 작사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앨런은 "좋은 기회로 세림이와 함께 주헌 형의 노래에서 작사하게 됐다. 주헌 형이랑 같은 랩 포지션인 멤버라 '형 앞에서 랩을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데뷔 때가 생각났다. 이번에는 직접...
[아프리카 기후난민] ⑹"한국 도움으로 커피숲 복원해 평화와 소득 둘다 얻어" 2025-06-21 08:01:01
신장 눈길…아리랑 노래에 전통 집단 군무로 화답 (코체리<에티오피아>=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 도움으로 커피숲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반목하던 부족들이 다시 화평을 누리게 됐어요. 덕분에 집도 장만하고 이젠 서로 부족 간에 결혼도 다시 하고 사돈관계도 맺었습니다." 지난달 27일 에티오피아 남부지역 코체리...
"후크송은 언젠가 뜬다"…'아기상어' 성공 비하인드 살펴보니 [원종환의 '애니'웨이] 2025-06-21 07:00:08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2년 후 인도네시아에서 영상에 발맞춰 노래와 춤을 따라 하는 '베이비 샤크 챌린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동남아와 영국, 미국 등을 거쳐 아기상어는 전 세계 사람들이 따라 하는 밈(meme)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회사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였다. 김...
美 박스오피스 뒤집어 놓은 K-애니 '킹 오브 킹스', 7월 16일 개봉 확정 2025-06-20 09:29:51
조화를 이루며 흥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사랑과 용서를 상징하듯 두 팔을 벌린 '예수'의 모습과 어우러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카피는, 영화가 펼쳐낼 압도적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의 서사와 화려한 비주얼을 생생하게...
‘은둔 수녀’의 황홀한 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6-19 17:37:58
미국 여성 시인 에밀리 디킨슨(1830~1886)의 사랑시입니다. 평생 독신으로 은둔 생활을 한 시인은 흰옷만 입는다고 해서 ‘뉴잉글랜드의 수녀’로 불리기도 합니다. 5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1775편의 시를 썼지만, 생전에는 익명으로 7편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서랍 속에 넣어 두었지요. 디킨슨이 쓴 시는 대부분 허무와...
대만 넘어 韓서도 '천쓰홍 신드롬' "차기작은 서울 러브스토리" 2025-06-19 16:54:57
기분이 좋아 리허설도 없이 무대에 올라가 노래했다. ‘사랑 차차’라는 대만에서 오래된 유행가를 불렀다. 대만어로 노래하니 고향으로 돌아간 것처럼 기뻤다.” ▷대만어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천 작가는 표준 중국어로 소설을 쓴다.) “내게 대만어는 완전히 잃어버릴 뻔한 보물이다. 어려서 일곱 살까지는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