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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대구산단 리츠 영업인가…노후산단 재생사업 최초 2018-11-11 12:31:55
건설되며 융·복합 혁신센터 컨셉으로 업무·제조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LH가 10년간 임대 운영 후 분양 전환한다. 건축공사는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대구산단 리츠는 LH가 중심이...
인천 연수구-경기 시흥시 '송도신도시 악취' 책임 공방 2018-11-07 14:15:34
확인한 결과 남남서풍이 불어 시화공단 내 소규모 공장에서 배출된 냄새가 송도까지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일축했다. 송도 국제신도시는 시화공단의 왼쪽에 있어 남남동풍이 불어야만 시화공단의 냄새가 송도 쪽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시화공단 인근 배곧신도시에서 측정한 악취 농도도 낮아 공단 악취가 바다 건너...
정유섭 "국가산단내 제2의 드루킹출판사 다수…불법입주 만연" 2018-10-22 07:15:00
869개에 달했다. 현행 산업 직접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되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려면 반드시 산업단지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이다. 단지별로 보면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불법입주 기업이 299개로 가장 많았고,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표인...
[사설] "월급 줄어든 근로자가 울면서 일 더하게 해 달라고 했다" 2018-10-18 18:59:09
획일적인 근로시간 단축 등이 겹치면서 산단의 저녁을 밝히던 공장의 불빛이 꺼져 가고 있다. 일감이 크게 줄어 낮에도 인력과 설비를 놀리는 업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제조업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인천남동, 시흥시화 등 수도권 산단 입주 중소·중견기업들은 “잔업과 특근으로 주문 물량을...
"10개 입주기업 중 임차료 내는 곳 2~3개뿐" 2018-10-17 17:45:44
큰 문제다. 공장 한쪽을 임대해준 뒤 임대료를 못 받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경기 시화공단에서 공장을 가동하면서 여유 공간을 10여 개 소기업에 임대하고 있는 금속가공업체 k사장은 “입주 기업 중 임대료를 제대로 내는 업체가 2~3곳에 불과하다”며 “공장 사정을 뻔히 아는 상황에서 임대료를 재촉할...
"그래도 살아야 한다"…과감한 투자로 위기 돌파 2018-10-17 17:44:24
1주일에 3~4일씩 연장근무를 한다.시화의 대모엔지니어링도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회장(사진)은 “내년 10월 완공 목표로 약 3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2300여㎡ 규모의 공장을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암반을 뚫는 브레이커, 건물을 부수는 크러셔...
'제조업 심장' 수도권 공단 불이 꺼진다 2018-10-17 17:39:17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별망로. 지난 16일 저녁 이곳을 찾았다. 차를 타고 돌아보니 잔업을 위해 공장을 돌리는 곳은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해가 지자 대부분 공장의 불이 꺼졌다. 거리에는 적막감마저 흐르는 듯했다. 기계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l사장은 “경기가 나쁘니 잔업은커녕...
공장 10곳 중 1~2곳만 야근…저녁 8시면 산단 전체가 '암흑세계' 2018-10-17 17:38:13
저녁을 먹기 때문이다. 시화산업단지에서 20년째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사장은 “3~4년 전만 해도 평일 저녁 손님이 50명 이상 찾아왔지만 지금은 20~30명 수준으로 줄었다”며 “그나마 고정 고객은 비교적 건실한 업체 한 곳에서 오는 손님이고 나머지 공장에선 발길이 거의 끊긴 상태”라고 말했다....
산단공,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추진…혁신中企 키워낸다 2018-10-11 16:25:03
시화 구미 창원 울산 등 산업단지를 관리한다. 이들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제조업 총생산의 66%, 수출의 78%, 고용의 44%를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산단공의 ‘4차 산업혁명’ 지원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중소 상생협력형 스마트 산업단지 시범사업, 혁신성장...
이동훈 성실타공 회장 "타공판엔 불황 없다…경기 침체에도 설비 투자" 2018-10-11 16:10:31
회장(57)은 1주일에 4~5일은 공장에서 취침한다.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일감이 몰리면 자신이 직접 장갑을 끼고 기계를 돌린다. 15세부터 타공 일을 해온 그는 40년 넘게 현장을 지키고 있는 기술자다.타공은 철판이나 알루미늄판 등 금속판에 균일한 간격으로 작은 구멍을 뚫는 일이다. 타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