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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일 그만둘까"…'연봉 1억' 신혼부부 절망한 이유 [이슈+] 2025-06-26 05:52:01
고분양가 단지는 이들 대출을 이용할 수 없어, 선택지는 전용 모기지(수익공유형)나 일반 주택담보대출뿐이다. 전용 모기지는 고정금리 최대 1.6% 수준으로 분양가의 70%까지, 최대 5억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나머지 2억~3억원은 계약금·중도금·잔금 등으로 본인이 현금으로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금액을...
경기 남부 K-반도체 클러스터 본격화...’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공급 예정 2025-06-25 16:11:42
갖춰 주목 받는다. 인근에는 이미 가동 중인 안성제1일반산단을 비롯해, 안성동신일반산단(예정), 스마트코어 폴리스, 안성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2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4Bay 맞통풍...
'10억 로또' 잠실르엘, 뜨거운 관심…청약통장 얼마나 나올까 [주간이집] 2025-06-25 06:30:03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예비 청약자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은 역시 분양가입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분양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예상 분양가는 3.3㎡당 6000만원 안팎입니다. 지난해 10월 인근에서 분양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분양가가 3.3㎡당 5409만원이었습니다....
"학원 지원·의료 서비스"…청주 랜드마크 뜬다 2025-06-24 17:12:48
분양가로 10년 뒤 분양을 선택할 수 있다. 임대료 역시 10년간 동결을 약속해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고급 설계를 적용한 민간임대는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향후 분양을 선택할 것”이라며 “향후 분양 전환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청주=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내 집 마련 너무 어렵네"…분양가 뛰자 '우르르' 몰리는 곳 2025-06-24 14:01:53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모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됐다. 여기에 민간 건설사의 설계와 커뮤니티가 더해져 경쟁력이 높아지자 수요자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기 분양한 민간 일반분양 단지들은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마른수건 짜듯' 주택공급…지역주택조합 자격요건 일부 완화 2025-06-24 06:45:00
확보하고 주택을 건설하는 제도다.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지만, 사업 지연·무산으로 조합원들이 가입비를 날리거나 추가로 큰 비용을 떠안는 등 피해 사례가 많았다. 정부가 이번에 지역주택조합의 운영상 애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제도 수정에 나선 것은 정상적인 사업장의 경우 신속하게 ...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09가구 줍줍 2025-06-23 17:21:54
은평구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양가가 다소 높은 편이다. 전용 59㎡ 기준 10억원대다. 2011년 준공한 인근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 59㎡가 9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10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인 점도 부담이다. 계약금과 2차 중도금 등 전체 자금의 50%를 연내 내야 한다. 단기 차익보다...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임의공급 청약 오늘(23일) 접수 마감 2025-06-23 16:20:25
더해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초기 계약자가 안심하고 선호도 높은 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총...
지방 악성 미분양 해소하려면…"금융 지원·세제 완화 필요" 2025-06-22 10:33:01
대량 매입을 통해 할인 분양 물량을 확보하지만 정작 일반 국민은 혜택을 보기 어렵다"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실수요자도 기관 수준의 분양가로 매입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공의 역할도 주문했다. 그는 "미분양 아파트의 임대주택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전세의 월세화'...
다급한 ‘영끌’ 잠재우려면…결국 ‘물량 폭탄’ 필요한가[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②] 2025-06-20 18:57:39
때 분양가 일부만 납부하고 남은 지분을 천천히 취득하는 지분적립형 주택과 토지는 국가가 보유하는 토지임대부 주택도 공급한다. 민간공급 촉진을 위해 서울과 노후도심의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안도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급이 제대로 되려면 5년간 250만 호,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