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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작품성 vs 대중성 2023-08-10 18:35:04
열린 리히터 회고전에서도 그의 추상 작품뿐 아니라 전체 시리즈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촛불과 구름 같은 사진 회화부터 스퀴지 기법의 추상 회화까지, 리히터의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리히터는 37년을 함께한 마리안굿맨 갤러리를 떠나 메가갤러리인 데이비드즈워너 갤러리로 소속을 옮겨...
사진 거장의 드넓은 작품세계를 좁은 공간에 가뒀다 2023-08-07 18:54:36
그린 추상화다. 카메라를 향해 총구를 들이댄 소년의 표정 등을 찍은 대표작 ‘뉴욕’ 연작부터 파리 로마 도쿄 등지에서 촬영한 사진, 추상 사진, 패션 사진과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나와 있다. 문제는 전시장이 클라인의 넓고 깊은 작품 세계를 모두 담기에 너무 좁다는 것이다. 사진 하나하나가 명작이지만 지나치게...
"네 아들 때문에 내 딸이 죽었다"…둘도 없던 형제의 비극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8-05 08:54:57
수련 연작은 그 결과물입니다. 이 작품은 추상미술의 시대를 열어젖히며 미술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저 물에 둥둥 떠 있는 똑같은 수련을 반복해서 그린 희미한 그림일 뿐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색채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깊이와 감동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그건, ‘순간을 잡아내겠다’...
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가 벽에…미술관 같은 클럽하우스 2023-08-03 18:49:53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와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판화를 비롯해 권용래 ‘이터널 프레임’, 김선우 ‘도도새’ 등 원화 총 50여 점이 걸려 있다. 대부분 미술 애호가인 윤 회장의 소장품이다. 여기에 서울옥션의 구독 상품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계절에 맞게 건다. 챌린지 코스 4번홀 옆에는 서울옥션의...
"이건희 컬렉션? 이건희·홍라희 컬렉션입니다" 2023-08-03 08:07:59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추상 거장들의 작품이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의 주도로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됐다는 저자의 취재 결과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책은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고미술 수집에서부터 시작해 이건희·홍라희 부부의 미술품 수집 이야기를 서술한다. 이어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작품 면면을 샅샅이...
아우디코리아, 스타필드 하남에 콘셉트 스토어 열어 2023-08-02 09:05:51
섬세한 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콘셉트를 잡았다"며 "빛의 생성이 추상에서 실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코오롱아우토는 스타필드 하남 컨셉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방문 및 상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영상]byd t4k,...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심상용의 이토록 까칠한 미술] 2023-07-27 13:43:55
키치가 전위가 되면 키치도 전위도 어그러지고 말기 때문이다. 새삼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추상표현주의에서 조짐이,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에 이르러서 이미 완연해진 흐름이다. ▲Jeff Koons, , 2009, Tate Modern London **일로나 본명 안나 스텔러(Ilona Anna Staller) 배우명 치치올리나(Cicciolina), 1980년대...
세계 미술시장 뒤집은 아시아 여성들 2023-07-11 18:21:41
베트남 출신인 프랑스 추상회화 작가 흐엉 도딘(78)과 중국 출신 시야오 왕(31)이 그런 케이스다. 두 작가 모두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계 여성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도딘의 아시아 첫 개인전은 서울 한남동 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베트남에서 태어난 작가는 1953년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삼청동 휘감은 '뱀'…불가리의 세르펜티, 천경자도 불러냈다 2023-07-06 18:21:56
추상을 대표하는 최욱경(1940~1985)의 회화 작품과 조각 ‘뱀이 된 나무’(1985)가 한 공간에 모였다. ‘뱀이 된 나무’는 최 작가가 길을 가다 주운 나무에 색색의 실을 감아 완성한 작품으로 다른 전시에선 쉽게 보기 힘든 그의 설치작이다. 홍승혜(64)와 최재은(70)은 뱀의 모티프를 차용해 커미션 작품을 선보였다....
콩은 불꽃처럼 반짝이고 팥은 파도처럼 일렁인다 2023-07-04 18:43:20
구상화처럼 그리지만, 캔버스 전체를 바라보면 추상 또는 반추상 작품이 된다. 정 작가의 26번째 개인전 ‘모욕을 당한 자이며 위대한’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이중섭미술상 수상 이후 첫 개인전으로, 대표작인 팥과 콩 시리즈와 함께 ‘벌레’를 소재로 한 신작 등 모두 23점이 전시됐다.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