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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비극을 투영한 가족의 의미 '뷰티풀 데이즈' 2018-10-04 18:06:10
엄마는 술집에서 일하고 건달 같은 남자와 함께 산다. "이러려고 우릴 버리고 떠났소?" 술 취한 아들 목소리엔 원망만 가득하다. 엄마는 말을 잇지 못한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밥 한 끼 차려주는 정도다. 아들은 한 술도 뜨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카메라는 무표정하게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를 비춘다....
'뷰티풀 데이즈' 감독 "경계에 있는 사람 통해 가족 의미담아" 2018-10-04 17:17:09
젠첸(장동윤 분)은 술집에서 일하고 건달 같은 남자와 사는 엄마를 보고 크게 실망한다. 그러나 엄마가 본인 가방에 몰래 넣어둔 공책을 본 뒤 엄마의 기구한 사연을 알게 된다. [https://youtu.be/bPLIOr5ftgI] 영화는 현재와 과거, 중국과 서울을 오가며 20여 년에 걸쳐 젠첸 '엄마'(이나영)의 비극적 삶을...
BIFF 개막작 탈북여성 삶과 고통 그린 '뷰티풀 데이즈' 2018-09-04 10:41:07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다. 술집에서 일하고 있고 건달처럼 보이는 남자와 같이 살고 있다. 젠첸은 서운한 감정을 갖고 중국으로 돌아가지만 어머니가 남긴 공책 한 권을 통해 하나 둘 어머니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영화는 그녀에게 '아름다운 시절이 존재하긴 했을까?'라고 반문한다. 탈북여성이 감당해야 했던...
반삭 주지훈? 그래도 멋져 ‘암수살인’, 저승차사→악마 살인범 2018-08-27 09:00:54
심리전을 벌이는 ‘태오’를 연기하며 건달과 악마의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주지훈은 “매일매일 반나절 이상 사투리 수업과 연습을 하고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삭발과 노메이크업 촬영, 그리고 감정의 진폭까지 신경 쓰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렇게 강렬한 이야기를 관객들이 피하지 않고 스며들...
이번엔 바다…'시골경찰' 스핀오프 '바다경찰' 2018-08-13 15:58:50
연이어 도전하는 배우 조재윤은 "제가 조폭, 건달 역할을 많이 해서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스튜디오 예능은 자신 없지만 리얼 버라이어티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다경찰'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곽시양과 홍일점 유라의 활약도 펼쳐진다. 팀내 비타민 역할을...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핑크빛 기류→트라우마 재발 '울고 웃은 1시간' 2018-08-07 08:47:52
건달들에게 끌려 나오는가 하면, 분수대에서 서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주차해둔 차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또한 서리가 유리창 개폐용으로 선물해준 뚫어뻥을 제니퍼(예지원 분)가 화장실용으로 오인해 사용하려 하자, 이를 막아서며 다시는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창문전용’이라고 적어...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핑크빛 기류 시작→양세종 트라우마 재발 ‘안타까워’ 2018-08-07 08:27:40
그의 안위(?)를 걱정해 쫓아갔다가 건달들에게 끌려 나오는가 하면, 분수대에서 서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주차해둔 차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또한 서리가 유리창 개폐용으로 선물해준 뚫어뻥을 제니퍼(예지원 분)가 화장실용으로 오인해 사용하려 하자, 이를 막아서며 다시는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기름진 멜로` 조재윤, 새로운 매력 보여준 ‘첫 멜로연기’ 2018-07-17 08:44:30
건달이자, 이준호의 주방에서 칼판을 담당하는 요리사 오맹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조재윤은 박지영과 설레는 중년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다. 조재윤은 박지영에게 첫눈에 반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부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남자다운 모습까지 다양한...
신정근, ‘미스터 션샤인’ ‘식구’ 브라운관과 스크린 동시 맹활약 출사표 2018-07-12 09:26:39
그동안 신정근은 건달, 형사 반장 등의 거친 캐릭터부터 친근한 매력의 아버지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매 작품마다 각각의 인물에 맞추어 완벽하게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대학로 극단에서부터 다수의 영화, 드라마까지 신정근은 오랜 시간...
소소한 일상과 연관된 돈 얘기… 짧은 영상에 담은 '착한 금융' 2018-07-11 20:47:23
돈을 뜯어내기 위해 시비를 거는 건달의 모습이다. 사내는 인상을 더욱 구기며 “진짜 없냐고!!”라며 소리를 지른다. “진짜 없다”는 학생의 말에 사내는 1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 학생에게 건넨다. 사내가 “밥 먹으면서 공부해”라고 얘기하자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사람을 만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