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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禹·韓 잡아 수방사 B1벙커로"…국회 해산·문 부술 도구도 검색 2024-12-31 17:12:36
사령관이 계엄 하루 전날 휴대폰으로 ‘국회 해산이 가능한가’를 검색하고 여 전 사령관은 이틀 전부터 ‘체포조 운영’을 메모하는 등 계엄령 발표 이전부터 공모한 정황을 파악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여 전 사령관과 이 전 사령관을 내란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검찰, '내란중요임무' 여인형 방첩·이진우 수방사령관 기소 [종합] 2024-12-31 14:27:24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국군수도방위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인물이 재판에 넘겨진 것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후 이들이 두 번째다. 검찰에 따르면 여 사령관은 계엄 당시 김 전 장관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경찰, 한덕수 총리 2차 출석요구…현재까지 피의자 45명 2024-12-30 15:03:03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현재까지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는 45명이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당정 관계자 21명, 조지호 경찰청장 등 경찰 5명, 전·현직 군인 19명이다. 군인은 현역 군인 17명, 예비역 2명 등이다. 경찰 특수단은 전날 정성우 방첩사령부 1처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현재까...
경찰, 한덕수 총리 2차 출석요구…국무위원 중 처음 2024-12-30 12:44:15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계엄군이 국회의장 공관에 투입돼 우원식 의장을 체포하려 했다는 의혹도 살펴보는 중이다. 당시 투입된 군 병력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출동 요원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민간인 측근으로 계엄 관련 활동에 가담한 노상원...
[속보] 尹 측 "검찰·공수처, 내란 수사권 없어…공식 대응할 것" 2024-12-30 10:21:02
계엄군이) 전부 비무장 상태로, 말하자면 실탄 장전 없이 (국회에) 갔는데 무슨 '총을 쏴서라도' 그런 지시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지난 27일 김 전 장관을 구속기소하면서 윤 대통령이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전화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尹 "공수처 수사권 없다"...3차 출석요구도 불응 2024-12-29 18:32:14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내가 두 번, 세 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는 거니까 계속 진행해", "국회의원이 150명이 안 되도록 막아라"고 지시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상 중장) 등으로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진술 등도 확보했다는...
[속보] 윤 대통령, 3차 소환도 불출석…공수처 조사 무산 2024-12-29 18:10:50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문상호 정보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법원도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혐의 수사권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경찰과 검찰이 윤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 윤 대통령의 내란·직권남용 혐의 수사는 공수처로 일원화된 상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검찰, 김용현 휴대전화 압수…물적 증거 보강 주력 2024-12-28 19:06:51
휴대전화를 통해 앞서 계엄군 지휘관들이 진술한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물적 증거 확보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전날 김 전 장관 기소와 관련한 수사결과 발표에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에게 전화해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무속 계엄' 논란 속 점집은 '예약 봇물' 2024-12-28 09:55:08
정보사령관이 '안산보살'로 활동했다는 점이 드러나고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역 정치인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자 일반인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 강남구 논현동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인 한 무속인은 28일 연합뉴스에 이달 들어 새로 찾아오는...
'성추행 불명예 전역' 노상원…"민간인 신분으로 군인들에 지시" 2024-12-27 22:16:14
있다고 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문 사령관과 함께 지난 1일 경기 안산의 롯데리아 매장에서 김 대령과 정 대령을 만나 "부정선거 의혹이 크다"며 "중앙선관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희가 선관위 전산 서버실로 가면 된다"고 지시하고, 정보사 요원들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계엄 당일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