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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돋보기] AI 시대에도 '불' 앞에 무너진 정부 전산망 2025-09-29 06:33:00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우리나라 행정 전산망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주민등록부터 우정사업본부 금융 서비스, 각종 행정 업무가 동시에 멈추면서 국민 생활 전반에 큰 혼란이 이어졌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외치던 정부가 정작 자국 전산 인프라 안전에는 허술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e나라도움 등 재정정보시스템 복구 완료…국고금 수납 정상화 2025-09-28 19:00:01
= 기획재정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재정정보시스템과 기재부 홈페이지 등 13개...
비대면 대출 중단·우체국 택배 막혀…명절 코앞 '민원대란' 예고 2025-09-28 18:12:54
‘심각’으로 높이고,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이날 오전부터 복구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후속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법원 전자소송포털과 인터넷등기소는 27일부터 ‘서비스 불가 안내’를 공지하고 있다. 민원인들은 소송 관련 업무를 다루지 못하고 있다. 내·외국인...
김승연 "불꽃 '더 높이 더 크게'"…100만명 직접 찾고 라이브시청도 218만회 2025-09-28 16:15:32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화는 임직원 봉사단, 전문안전인력, 운영요원 등 37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질서유지 및 안전인력을 편성했다. 서울시도 4개 자치구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약 5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화는 통신사와...
"주말이 골든타임"…국정자원 밤샘 복구 총력 2025-09-28 11:18:40
26일 밤 일어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되자 평일이 시작되기 전 서비스를 최대한 복구하기 위한 밤샘 작업이 이어졌다. 화재가 일어나고 주말인 27, 28일 이틀간이 행정 업무 마비에 따른 사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인식되면서 국정자원에...
李, 2년 전 전산망 마비 때 장관 사퇴 요구…野 "윤호중 경질해야" 2025-09-28 10:52:05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터넷 우체국 등 우편 서비스와 우체국 예금·보험 등 금융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원을 활용해 조속히 서비스를 재개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택배 물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서비스가 마비...
"서로 데려가지 않겠다" 공무원들 술렁…기재부에 무슨 일이 2025-09-28 10:08:21
정부개혁실, 예산실, 재정기획국, 예산관리국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불과 8년만인 2007년엔 정책홍보관리실과 재정전략실, 예산실, 성과관리본부, 공공 혁신본부로 커졌다. 당시 예산처 소속이었던 기재부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권한 분산’을 위해 재정경제부 대신 예산처에 힘을 많이 실어줬다”며 “2007년...
LG전자, AT마드리드 축구 경기장에 리본보드 공급 2025-09-28 10:00:00
경기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축구리그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개막 행사에서 경기장 최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개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로,...
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운집…라이브 시청도 218만회 2025-09-28 09:58:54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화는 임직원 봉사단과 전문안전인력, 운영요원 등 3천700여명에 달하는 질서유지 및 안전 인력을 편성했다. 서울시도 4개 자치구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과 함께 5천명의 인원을 투입했다. ㈜한화는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안전관리...
6년간 5만2천건 해킹 시도…우정사업본부 '최대 표적' 2025-09-28 07:06:01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3만4천7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체국시설관리단 8천78건, 우체국물류지원단 5천408건, 우체국금융개발원 1천454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2천959건 순이었다. 침해 유형별로는 자료 훼손·유출이 4만2천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순 침입 시도도 1만여건에 달했다. 이는 기관이 파악한 시도 건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