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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산 여객선서 중국인 탑승객 물에 빠져 숨져 2019-01-13 00:13:19
접수됐다. 당시 여객선 A호는 제주항에서 승객을 싣고 부산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신고 접수 20 여분 만에 사고 해역 인근에서 구씨를 발견했다. 육상으로 옮겨진 구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수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여객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세관 공매 물품 되팔면 고수익" 100억대 투자사기 50대 구속 2019-01-10 14:38:49
돌려주는 '돌려막기'에 활용했다. 구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 세관 공매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는 세관에서 70여 차례 공매 물품을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투자를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세관에서 물품을 낙찰받은 금액이 투자금 대비 아주 적기 때문에 혐의가 ...
'이름값' 다한 의용소방대원…한밤 빌라 불길 속 이웃 구해 2019-01-08 16:32:55
구씨는 2층에서 어쩔 줄 모른 채 불을 끄느라 우왕좌왕하는 김모(70) 씨를 일단 대피시켰다. 아들을 시켜 119에 신고했고 연기가 가득 찬 만큼 불을 끄는 것보다 몸을 피하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구 씨는 이어 각 가구를 돌며 현관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잠자던 주민들을 깨웠다. 그 덕에 건물 안에 있던 주민...
'사진시장 쌍두마차' 구본창·이명호 미학 대결 2018-12-30 17:24:54
‘만드는 사진’으로 유명해졌다면 구씨는 작고 미묘한 것에서 시간의 흔적, 존재의 본질을 렌즈로 잡아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1980년 초 독일에 유학했던 그는 귀국 후 보도사진과 살롱풍 사진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 한국 사진 문화와는 다른 예술사진 작품을 선보여 국내 사진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
신종 보이스피싱 추적해보니…은행처럼 주5일 9~16시 '영업' 2018-12-24 07:40:00
구씨는 같은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모바일 신청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한다'며 링크가 첨부됐다. 링크를 누르자 A은행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됐다. 사이트에 연결되자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떴다. 다운로드 버튼을 눌렀다. 구씨의 경험은 지난해 9월부터 기승을 부리는 신종 보이스피싱...
[2018사건 그 후] ⑦종로 고시원 참사…허망하게 스러진 고된 삶 2018-12-18 06:18:02
지인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는 구씨의 시름은 더 깊어졌다. 최근 건물주가 화재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고 건물을 비워달라는 통지서를 보냈기 때문이다. 구씨는 "벌어놓은 돈도 없고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앞이 막막하고 뭐부터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머리가 터질 것 같다"며 흐느꼈다. 지난달 9일...
'4살 아동 통학차 방치 사망' 검찰·어린이집 쌍방 항소 2018-12-02 07:05:05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구씨에게 금고 1년 6월을, 송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김씨에게는 금고 1년을 선고한 뒤 곧바로 법정구속했고 이씨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사회봉사 400시간을 명령했다. 피해 아동 부모가 이들을 용서, "처벌...
잦은 통학차량 사망 사고에 경각심 주는 판결 2018-11-21 17:05:03
자신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자책하면서 구씨 등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모두 용서했다는 의미다. 피해자 유족의 처벌불원 의사는 피고인들의 형을 줄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고의범이 아닌 과실범의 경우 피해자 유족과 합의가 이뤄지면 일선 법원은 통상 금고형을 선고하면서 형의...
檢 "LG SK 효성 등 오너 주식 허위 신고 혐의에 공정위 봐주기 의혹" 2018-11-21 16:36:25
lg 구씨일가, 효성 조현준 등 시효 만료로 檢기소 못해 공정거래법 위반에 공정위 '솜방망이 처분' 신세계 카카오 셀트리온 롯데 한라 등 무더기 기소 농협 가스공사 등은 재발방지 서약받고 기소유예 공정위 책임자 형사처벌 대신 감사원 제재 받을 듯 검찰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통학차 원생 방치 사망' 교사·운전기사 금고 1∼1년 6월(종합) 2018-11-21 12:06:29
않아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씨와 송씨를 구속기소하고, 결원을 제때 보고하지 않은 이씨와 관리 책임이 있는 김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들에게 금고 1년 6월∼3년을 구형했다. [https://youtu.be/G4XKkPwha9w]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