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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어떻게 해요"…강릉 대형산불에 주민 '망연자실'(종합) 2017-05-07 00:10:32
30㏊의 산림의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릉시는 성산면 주민 2천500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당국은 산불 지역에 진화 인력을 배치해 밤샘 진화작업 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산불 현장으로 도내 소방서별 진화장비와 소방인력 집중적으로 투입한 상태다. conanys@yna.co.kr (끝)...
"바람 때문에 불이 안 꺼져요"…강릉 산불에 주민 '망연자실' 2017-05-06 22:39:26
대로 호스로 물을 뿌리고 바가지로 집 주변에 물을 뿌렸지만 허사였다. 강풍에 연기가 너무 심해 눈을 뜨기조차 어려워지자 주민들은 불 끄기를 포기했다. 마을에는 "성산초등학교로 긴급히 대피하라"는 고재인 관음2리 이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주민들은 최소한의 생필품을 챙길 겨를도 없이 차량과 버스 등을...
[ 사진 송고 LIST ] 2017-05-02 15:00:01
앱으로 안심귀가 서비스 신청 가능 05/02 12:31 서울 김주성 '마음은 앞서고 소방호스는 춤추고' 05/02 12:31 서울 이재희 안심망 서비스 '안심이' 정식 개통 05/02 12:32 서울 김도훈 역대 최고치 근접한 코스피 05/02 12:32 서울 강민지 제19회 서울국제영화제 기자회견 05/02 12:33 서울...
[ 사진 송고 LIST ] 2017-04-26 17:00:00
16:17 서울 배재만 문재인, '학생들과 기념촬영' 04/26 16:17 서울 사진부 조송래 소방본부장,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문 04/26 16:19 서울 홍해인 '알아요, 3번' 04/26 16:19 서울 배재만 문재인,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보고" 04/26 16:20 서울 홍해인 아이와 인사 04/26 16:20 서울 진...
"아직 소방관 DNA 있다"…퇴직 소방관이 화재 진압 2017-04-18 13:33:53
31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2010년 퇴직했다. 그는 배전반에 물을 뿌리면 전기합선으로 폭발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급히 근처 상가로 뛰어들어가 소화기를 가져왔다. 이 건물에는 카페가 휴업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씨가 초기 진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큰불로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인양은 왜 이토록 늦어졌나..세월호 참사, 밝혀야 할 진실은? 2017-04-15 15:58:15
목포행에 동행했다. 참사 당시 몸에 소방호스를 감아 학생들을 구했던 그에게 세월호는 여전히 괴롭고 힘든 기억이지만 그는 꼭 인양된 세월호를 직접 보고 싶어 했다. 사고 이후 외상 후 후유증으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그를 더욱 괴롭히는건 더 많이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구하지 못했던...
[세월호 3주기] "3년 상처 고스란히" 힘없이 누운 '잿빛' 세월호 2017-04-14 07:00:08
시 소방관들이 사다리차 위 바스켓에서 소방 호스로 물을 뿌리는 것처럼 고가 사다리차 6대를 동원해 작업자들이 직접 물을 분사한다. 이 과정에서 굳었던 진흙 등이 떨어져 나가며 세월호 갑판의 원래 색깔인 짙은 녹색과 흰색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외부 세척이 끝나면 방역전문업체를 동원해 선체 창문이나...
선체 범벅 진흙 씻어내자…'3년 전 세월호' 녹색 갑판 드러나 2017-04-13 15:45:36
씻어낼 예정이다. 고층건물 화재 진화 시 소방관들이 사다리차 위 바스켓에서 소방 호스로 물을 뿌리는 것처럼 작업자들이 직접 사다리차에 올라 물을 분사한다. 고가 사다리차 6대를 동원해 2인 1조로 작업하며 감독관과 보조인력을 포함해 18명이 투입된다. 수압은 자동차 세차 시 사용하는 고압세척기와 비슷한 정도다....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 막은 용감한 해병대 상사 2017-04-05 15:40:38
한 뒤 밭일에 사용하기 위해 놓여있던 수도 호스를 들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119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까지 30여 분간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불을 끄느라 악전고투를 했다. 다행히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해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허 상사 선행은 현장을 본 한 주민이 경주시 '소통 24시'에 미담...
세월호 상처 몸·마음에 새긴 생존자 "미수습자 눈에 선해" 2017-03-24 15:29:54
소방호스를 자신의 몸에 감아 학생들을 구조한 것이 알려져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린다. 미수습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권혁규(당시 7세)군은 아버지 권재근(당시 51세·미수습)씨 등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귀농생활을 위해 세월호에 탑승했다 김씨와 마주쳤다. 김씨는 오랜 기간 바닷물에 부식되고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