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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변하지 않아야 믿음이 싹튼다 2025-01-15 17:33:39
다 주나라 천자의 땅에 장사지내졌다. 이를 두고 당시 사람들이 한 말에서 유래했다. “음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즐기며 예란 그 근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옛사람이 말하기를,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향하는 것은 인이라고 하였다[古之人有言 曰狐死正丘首仁也].” 그 후 반장(返葬:객사한...
[천자칼럼] 북한군 포로, 한국行 가능할까 2025-01-14 17:24:01
최인훈의 소설 의 주인공은 전쟁 포로다. 서울 출신이지만 월북해 인민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남쪽에 남는 것도, 북쪽으로 송환되는 것도 거부하고 제3국행을 택한다. 남과 북의 달콤한 권유와 설득에도 그는 오직 “중립국”이라고만 되뇐다. 70여 년이 흐른 지금 또다시...
[천자칼럼] '트럼프 티켓' 구하는 기업들 2025-01-13 17:32:52
미국 대통령 취임식 규모는 천차만별이다. 행사 비용을 전액 세금으로 충당하는 한국 등과 달리 미국은 그 비용을 대부분 기부금으로 조달해 기부액이 얼마냐에 따라 취임식 규모가 달라져서다. 이런 전통은 1949년 취임한 해리 트루먼 대통령 때 시작됐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쪼들리는 정부 재정을 줄이기 위한...
[천자칼럼] AI의 일자리 습격 2025-01-12 17:53:21
지난해 10월 미국 동부항만은 47년 만에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임금 인상폭을 둘러싼 노사간 갈등 때문이었다. 거의 반세기 만의 일인지라 장기화 우려가 있었지만 대선을 앞둔 백악관의 중재로 파업은 3일 만에 싱겁게 끝났다. 하지만 당시엔 임금 합의만 이뤄졌고 단체협상은 이달 15일을 기한으로 계속됐다. 항만...
[천자칼럼] 재미 한인 2025-01-10 17:40:29
한국인의 미국 이주는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이 시작이었다. 그해 1월 13일 이민 1진이 캘릭호를 타고 호놀룰루 항에 도착한 뒤 2년간 7291명이 하와이에 내렸다. 이들 다수는 농장에서 하루 16시간 이상 고된 노동에 시달렸다.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이후 간간이 이어지던 미국 이민이 급물살을 탄 것은...
[천자칼럼] 면역부채와 멀티데믹 2025-01-09 17:10:18
코로나19 사태가 공식 종식(2023년 5월)된 지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호흡기 질환이 동시다발로 터져 나와 곳곳이 난리다.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다. 소아과는 RSV(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코로나19 환자도 1년 전에 비해 두 배가량 늘었다....
[천자칼럼] 션의 '선한 영향력' 2025-01-08 17:11:53
‘기부 천사, 바른 생활 사나이, 미라클 션….’ 가수 션의 별명이다. 션은 ‘착한 러닝’으로 유명하다.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집을 지어주기 위해 광복절에 81.5㎞를 달리는 ‘815런’이 대표적이다. 2020년부터 시작했는데 작년엔 1만6300명이 참가해 13억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그동안 16채 이상이 완공됐고 100채 이상...
[천자칼럼] 임박한 인공일반지능(AGI) 2025-01-07 17:36:06
“특이점 근처, 넘었는지는 불확실(near the singularity; unclear which sid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SNS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업계에서는 그가 언급한 ‘특이점’을 인공일반지능(AGI)으로 보고 있다. AGI는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AI)을 뜻한다. 구글은 AGI를 “인간이...
[천자칼럼] 은행 파벌 싸움 2025-01-06 17:47:49
‘조상제한서.’ 1998년 외환위기 이전 5대 시중은행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의 줄임말이다. 은행 서열 기준으로, 이 중 꼴찌가 서울은행이다. 서울은행과 한국신탁은행이 합병해 서울신탁은행이 됐다가 후에 행명을 다시 서울은행으로 고친 이곳은 직장 파벌의 한 전형이었다. 서울은행(1959년)보다 9년 늦은...
[천자칼럼] 안갯속 US스틸 운명 2025-01-05 17:14:30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인수합병(M&A)을 막는 일은 그리 낯설지 않다. 2015년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2018년 퀄컴 인수전이 대표적이다. 모두 중국 업체이거나 중국 자본이 참여한 M&A다. 자국 기업이 개입한 M&A를 막고 나설 때도 적잖다. 2017년 AT&T와 타임워너 합병, 2021년 엔비디아의 ARM 인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