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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없다" 27%…"자녀와 같이 안살련다" 73%> 2013-12-04 12:00:40
빈곤 문제가 현실화됐음을 보여줬다.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자녀와 살고 있는 비율은 32.2%, 따로 사는 비율은 67. 8%로 2011년에 비해 1.2%포인트씩 줄고 늘었다. 앞으로 자녀와 동거할 의향에 대한 설문에는 27%만이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 역시 2%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김용 "韓, 전세계 일원으로서 책임 생각해달라"(종합2보) 2013-12-03 17:24:41
문제가 타결되고 여러 현안이 해결돼 정치적인 개방이 이뤄진다면 세계은행은 즉각적으로 미얀마와 동일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폐쇄국가에서 개방국가로 방향을 튼 미얀마에 국제통화기금(IMF) 등과 함께 에너지 공급과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에 인도적인 차원의 지원을...
[경제사상사 여행]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 강조 2013-11-29 17:03:07
지식인들에겐 ‘절망의 시기’였다. 대공황 빈곤 실업 나치즘 등 20세기 초 유럽의 위기는 사회 통제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시장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인류가 번영을 누리기 위해선 경제를 민주적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이 오스트리아 출신 사회경제학자 칼 폴라니(karl polanyi)이다. 아버지가...
[Cover Story] 한국은 왜 북한보다 잘 사나…자본축적의 차이 2013-11-29 16:41:57
빈곤 속에서 허덕일까.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일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자본축적과 1인당 자본재 투입량의 차이(결과적으로 생산성의 차이) 때문이다.’ 모든 경제에서 최종생산은 학교에서 배운 ‘생산의 3요소(토지, 노동, 자본)’ 결합으로 이뤄진다. 경제학자들은 미국이나...
[2014학년도 대입논술 분석] 선택형 수능으로 혼란…지문 쉬워지고 경쟁률은 올라 2013-11-22 17:49:19
고려대 논술은 상당부분 작년 기출문제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했으나 수리논술 부분에서 유형 변화를 시도해 난이도를 조절했다. 성균관대 역시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푸는 훈련만으로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만, 인문계열 논술에서 분류의 기준이 제시문에 포함돼 있지...
목초지에 담 쌓아 사유화…'공유지 비극' 막고 토지 생산성 높여 2013-11-15 21:15:21
있다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인구 증가로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소의 가격이 상승하면 목초지의 공유는 유지될 수 없다. 소가 많아져 목초지가 부족할 때 모두가 자신의 소에게 먼저 풀을 먹이려고 풀이 다 자라기 전에 방목하게 되고 그 결과 목초지는 황폐해지고 만다. 이런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있어 실제...
[오피니언]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이룬 대한민국 2013-11-08 19:00:28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미국은 이미 국채가 만기되면 새로운 국채를 찍어 원리금을 지급하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여기에 연 7000억달러의 예산이 들어가는 오바마케어까지 추가됐다. fed가 매입해주지 않으면 국채를 소화할 수 없다. 테이퍼링을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중앙은행은 이렇게...
[글로벌 인재포럼 2013] 주최 기관장 3人 환영사 "진정한 선진사회로 가는 통찰력 얻을 수 있는 場 되길" 2013-11-06 21:01:26
양극화와 저개발, 빈곤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인재에서 찾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라며 “특히 올해 주제를 ‘벽을 넘어서’로 정한 것은 우리 사회의 각종 ‘벽’을 찾아내 제거하는 일이 참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세계은행과 유네스코 등...
[경제사상사 여행] '보이지 않는 손'은 인간 사회에 자생적 질서 만들어 2013-11-01 17:09:36
빈곤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정부는 시장 개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 능력이 없으니 경제를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는 게 번영의 길이라고 역설한 인물이 영국의 도덕 철학자 애덤 스미스(adam smith)다. 유복자로 태어났으나 총명하고...
저축도 양극화 심화‥대안은? 2013-10-29 16:20:25
<앵커> 문제는 기업저축률은 오르는데, 가계저축률만 급격히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지금의 저축률 수준이 국가경제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지 않지만, 개개인들의 소비여력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안은 없는지 이근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2000년대 들어 국내 가계와 기업의 저축률은 급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