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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시장 침체에 증권사 IPO 풋백옵션 '부메랑' 2024-11-18 15:04:25
사례는 사라졌다. 10월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IPO 기업(스팩 제외) 12곳 가운데 주관사 풋백옵션을 부여한 곳은 아이지넷, 데이원컴퍼니 등 2곳이다. 아이지넷은 사업모델 특례, 데이원컴퍼니는 이익미실현 특례로 의무 부여 대상이다. 자발적 풋백옵션은 한 곳도 없다. IB 업계 관계자는 “공...
1호 토종 공모인프라펀드…'발해인프라' 18일 청약 2024-11-17 17:36:24
거둬 공모 예정 물량을 줄였다. 발해인프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수요예측을 한 결과, 최종 경쟁률 3.99 대 1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에 공모 물량을 2380만9524주에서 1904만7620주로 20% 축소했다. 공모금액은 20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조700억원에서 1조300억원으로 줄었다. DB금융스팩13호도...
한화오션,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공모 회사채 발행 2024-11-15 14:19:48
한화오션,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공모 회사채 발행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오션[042660]은 한국기업평가 기업신용등급(ICR)이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주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
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 2024-11-15 13:12:55
수주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 및 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을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한화오션의 수주잔고는 27.3조원 수준이다. 내년에도 고가 물량의 건조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KB발해인프라, 수요예측 경쟁률 4대 1...공모금액 20% 축소 2024-11-14 17:48:45
수요예측 흥행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중소형주와 대형주, 성장주와 배당주 등 가리지 않고 모두 흥행에 실패한 모습이다. 발해인프라펀드와 주관사 KB증권은 모집 주식 수를 약 2381만주에서 약 1905만주로 20% 줄였다. 구주 매출은 그대로 두고 신주 모집 물량을 줄였다. 인프라펀드 특성상...
한화그룹 편입 후 한화오션 첫 자금조달…트럼프 수혜 기대 2024-11-14 14:59:05
높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이번 공모채 발행을 시작으로 자본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조 물량 증가에 따른 운전자금 소요가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화오션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1조5000억원 가운데 4200억원을 세계 방산 사업 확장을 위한 생산 거점과 함정 MRO 기업 지분...
사상 최대 실적 케이뱅크, 'IPO 물밑 설득전' 한창 2024-11-13 17:44:07
케이뱅크가 공모물량을 지난 시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수요 대비 공급을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상장 철회 이후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고, 코인 시장의 활황세로 저원가성 예금에 해당하는 업비트 예치금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 요인입니다. 다만 케이뱅크가 '삼세판'을 자신하기엔 불안...
정부 부처 '엇박자'로 중단된 HUG 신종자본증권 발행 작업 재개 2024-11-12 16:11:00
증액이 가능하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공모 희망 금리는 연 3.5~4.1%로 책정됐다. 채권시장 데뷔전에 나선 HUG가 신종자본증권 카드를 택한 건 자본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안에 자본 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핵심 업무인 전세대출 및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게 HUG...
고려아연 임시주총 표가를 3대 쟁점은…경영능력·거버넌스·장기성장성 2024-11-12 15:07:01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자사주 공개매수 물량의 소각까지 감안하면 고려아연 현경영진 측은 40~41%, 영풍과 MBK측은 44% 수준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일부 물량을 매각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과 국내외 기관투자자, 그리고 소액주주 등 16%의 주주들이 사실상 표심을 가를 것이란 전망...
2차전지 드라이룸으로 배터리 3사 뚫은 씨케이솔루션의 코스피 도전기[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4-11-12 10:19:20
보유 물량이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공동 운용사(GP)로 있는 엔에이치프린시플은 씨케이솔루션 지분 22.68%를 들고 있다. 보유 지분(213만9861주) 중 절반 이상인 66%(142만6574주)에 보호예수를 체결하지 않았다. 상장 주식의 11%에 달하는 규모다. 엔에이치프린시플의 주식 취득 단가는 1만1683원으로 공모가 대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