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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역전극, 킹메이커는 기시다·스가였다…파벌 영향력 여전(종합) 2024-09-27 22:25:54
21표 차로 눌렀다. 의원 표 비중은 1차 투표에서 약 50%지만, 결선에서는 89%로 높아진다. 마이니치신문은 "해산을 결정한 최대 파벌인 아베파와 아소파 많은 의원으로부터 지원받는 다카이치와 싸우게 된 이시바의 승리에 크게 공헌한 것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50명가량 되는 옛 기시다파의 지지였다"고 분석했다....
비주류 이시바 승리는 극우 다카이치 덕?…파벌 영향력 기대기도 2024-09-27 18:18:24
후보여서 당선됐다고 짚었다. 이시바 신임 총재의 장점을 보고 동료 의원과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선택했다기보다는 경쟁 후보들의 약점들이 겹치면서 이시바가 결국 선택받았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선거전에서 이시바 총재와 함께 3강 후보로 평가됐던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각...
'日 전쟁책임' 지적한 이시바…한·일 관계 훈풍 이어질 듯 2024-09-27 17:50:59
자민당 신임 총재는 결선 투표에서 물리친 극우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과 비교해 한·일 역사 문제 인식에서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 새로운 갈등 거리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개선된 한·일 협력 관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연보] 차기 日총리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신임 총재 2024-09-27 16:42:58
[연보] 차기 日총리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신임 총재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2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7) 총리 후임을 뽑는 제28대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내달 1일 소집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102대 일본 내각 총리에...
日 차기 총리에 '한일 역사인식 비둘기파' 이시바…4전5기 성공(종합) 2024-09-27 16:38:18
경제안보담당상(181표)에 27표 차로 뒤졌으나, 결선 투표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2008년부터 이번 선거까지 다섯 차례 총재 선거에 도전한 끝에 드디어 당권과 총리직을 거머쥐게 됐다. 그는 2012년 1차 투표에서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에 앞섰다가 결선에서 패했는데, 이번에는 1차 투표에...
4전 5기 통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당선[종합] 2024-09-27 16:00:50
투표 끝에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승리했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2008년을 시작으로 2012년, 2018년, 2020년까지 네 차례 총재 선거에 도전했다가 모두 쓴잔을 마셨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를 거머쥐면서 4전5기 끝에 일본 총리가 됐다. 27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자민당 28대 신임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는...
아베에 맞섰던 비주류 이시바…"전쟁책임 직시안해" 전향적 인식 2024-09-27 15:41:20
투표 끝에 승리한 이시바 시게루(67) 전 간사장은 '4전5기' 끝에 일본 총리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2008년을 시작으로 2012년, 2018년, 2020년까지 네 차례 총재 선거에 도전했다가 모두 쓴잔을 마셨지만, "마지막 도전"이라고 결기를 다진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시바 총재는...
日기시다 후임 오늘 결정…이시바·다카이치·고이즈미 '3파전' 2024-09-27 05:11:00
납부 일본 국적자)·당우(자민당 후원 정치단체 회원)가 투표권(736표) 절반씩을 행사하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하기는 어려워, 결선 투표를 거쳐 신임 총재가 결정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고 있다. 이날 선출되는 차기 총재는 내달 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총리 후임으로 지명될 예정이다. evan@yna.co.kr...
기시다 후임 선출 日자민 총재선거 D-2…결선 투표 '기정사실' 2024-09-25 11:20:31
여전히 모두 과반수에는 못 미쳐 이들 중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지난 24일 의원 54명이 소속된 '아소파' 수장 아소 다로 부총재를 만나 지원을 호소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임시국회를 10월 1일 소집할 계획을...
밑천 드러난 고이즈미 '뒷걸음질'…연륜의 이시바 '뒷심' 2024-09-23 17:49:33
결선 투표에서 232포인트를 얻어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180포인트)를 제치고 승리했다. 노다 신임 대표는 입민당 정권 시절인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리를 지냈다. 입민당은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에서 패하며 자민당에 정권을 넘겨줬다. 그는 지난달 대표 선거 입후보 기자회견에서 “다시 총리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