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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6개월 만에 올랐는데…고정보다 변동금리 골랐다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2023-06-30 12:00:01
폭이 대출금리 증가 폭을 상회하면서 두 지표의 차이로 계산하는 예대금리차는 2.56%포인트로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중에선 저축은행 수신금리는 0.24%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신협(-0.12%포인트), 상호금융(-0.16%포인트), 새마을금고(-0.03%포인트) 등은 모두 금리가 하락했다. 대출 금리는...
은행 이어 카드사도 '상생금융'…우리카드 2200억원 지원한다 2023-06-29 17:31:46
금리 상승과 결제사업 불황으로 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은행처럼 예대마진을 통해 이윤을 가져오기 힘든데 상생 금융 압박까지 들어온다면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올해 1분기 7개 전업 신용카드사(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5725억원으로 지난해...
은행·학원 이어 라면도…'경제검찰' 역할론 속 기대·우려 교차 2023-06-26 06:30:01
폐해를 지적하며 예대마진(대출·예금금리 격차) 축소, 통신 요금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민생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을 언급한 뒤 전격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가 이동통신 3사와 주요 시중은행, 대형 보험사, 증권사들을 잇달아 현장 조사하자 업계는 긴장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공정위가 구체적인 혐의를 잡아...
금리차 역전되면 경기 침체 오는데…'기묘한' 美 경제 2023-06-23 09:19:18
경제가 안정된 상태에선 은행은 장단기 금리차를 활용해 예대 마진을 확대해왔다. 은행의 대출 상품이 예금 상품보다 만기가 길어서다. 만기가 긴 대출 이자가 예금 이자를 웃돌았다. 반면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 은행 수익이 악화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예금 금리는 계속 대출 금리를 밑돌고 있다. 미국 시중 은행의...
'이자장사' 비판에도 우리은행 대출 목표이익률 속속 올려잡았다 2023-06-23 06:03:00
가산금리 구성 항목들이 산식 등에 의해 고정값처럼 결정되지만, 목표이익률은 은행에서 전략적으로 산정하는 마진율이다. 금융당국이 예대금리차(예금·대출 금리차) 축소를 은행들에 요구하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은행 등이 앞장서서 핵심 마진의 구성 항목인 목표이익률을 상향 조정하자 '상생 금융'을 포기한 것...
한은 "인터넷은행 연체율 4월 0.85%…신규 연체 빠르게 증가" 2023-06-21 11:08:36
증가했다. 반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800억원으로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 확대로 이자이익 증가했지만, IT기술투자 비용과 대손비용, 유가증권 관련 손실로 인해 낮은 수준이다. 대출 연체율은 4월 말 기준 0.85%로 2022년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은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대출금리 상승에 ...
이자이익·급여 등 담은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 나온다 2023-06-15 14:06:40
수익성을 보여주는 이자이익(예대금리차 포함), 은행의 주요 비용항목인 임직원 급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급여와 관련해 대내외 관심도가 큰 임원 경영성과급, 직원 경영성과급, 희망 퇴직급 등의 산정 기준 및 과거 대비 주요 변동 원인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당기순이익은 크게 자본 적립과 배당에...
살아난 美 지역은행주...소형은행 경고하는 美재무 [GO WEST] 2023-06-08 19:32:35
4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이렇게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확대된 점이 은행주 주가에는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겁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은 은행의 예금과 대출금리 간 차익인 예대 마진과 순이자마진 확대로 연결되기 때문에 은행주에 호재로 여겨집니다. 이 밖에 미국의 상업은행 예금 규모가 2주 연속 증가했다는 ...
"시장원리는 기득권 방어용 장난감 아니다" 2023-06-08 18:20:05
부총리는 ‘정부가 통신비와 은행 금리를 조정하는 걸 보면 민간 주도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질문에 “정부가 공공성과 국민의 공공이익을 위해 경영을 잘하라, 투명하게 하라, 경쟁을 촉진하라고 하면 (기업들이) 시장원리를 들이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었고 은행의...
계류 법안만 11건…23년 만에 예금자보호한도 상향될까 2023-06-08 18:04:39
한도를 5000만원으로 유지하되, 예보가 예대금리차를 고려해 매년 2억원 범위에서 증액해 공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지난달엔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금융위원회의 승인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보험금 한도를 초과해 지급’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3월 김병욱 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