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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계 걸림돌 제거에 '한국 인공태양' 앞장 2018-09-12 12:00:06
무거운 원자핵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가 나온다. 핵융합 연료 1g이 석유 8t에 버금가는 생산력을 갖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태양 원리와 같아 핵융합 시설을 '인공태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자력은 쉽게 보면 이 정반대 절차를 거친다.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처럼 무거운 원자핵을...
9개 대학 원자력학과, 탈원전 정책 규탄 2018-09-07 19:29:34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등 전국 9개 대학 원자력학과 학생대표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규탄했다. 이들은 “현 정부가 제대로 된 공론화 없이 졸속 행정으로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사이테크 플러스] "별똥별 속에 태양 이전 초신성폭발 정보 들어있다" 2018-09-04 09:42:07
재료가 된다. 초신성 폭발과정에서는 원자핵이 중성자를 포획해 점점 무거워지고 그 핵들이 붕괴해 다양한 핵종들이 만들어지는데, 테크네튬-98의 생성과정은 독특하다. 테크네튬-98의 주변 원소들은 모두 안정한 것들이어서 주변 원소 붕괴로는 생성될 수 없고 중성미자에 의한 핵합성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고 연구진은...
황일순 서울대 교수 "탈(脫)원전으로 원자력 학계도 좌초 위기" 2018-08-30 18:46:13
연구 인생을 마치고 31일 정년퇴임하는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사진)는 “원자력 생태계가 망가지는 건 한 순간이지만 산업과 교육을 일구는 데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 시장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국은 대학과 국책 연구소을 중심으로 한국의 우수...
김명현 경희대 교수, 새 원자력학회장에 취임 2018-08-30 15:09:38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경희대 교수로 임용된 뒤 현재 원자로센터장을 맡고 있다.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분과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969년 창립한 원자력학회는 5100여명을 회원으로 둔...
'탈원전 여론조사 왜곡'이라는 왜곡 2018-08-21 13:38:13
중 선택하라는 질문까지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원자핵공학을 가르치는 한 교수는 “나라도 저런 질문을 받으면 후자에 찬성하겠다”며 헛웃음을 지었지요.민간 연구기관의 여론조사 전문가가 설계한 질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여서, 연구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해당 연구자는 “정부가...
손재영 원자력안전기술원장 취임…대통령이 첫 임명 2018-08-07 15:47:55
3년이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손재영 원장은 과학기술처 원자력안전·통제정책 업무로 공직에 입문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을 지냈다. 손 원장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법 일부 개정에 따라 대통령에 의해 임명됐다. 지금까지는 주무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장을 선임했다. 손...
영국 원전협상에 새로 등장한 RAB모델, 한전에 유리할까 2018-08-04 07:01:00
끈질기게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전산업 붕괴 우려 때문에 무리해서 손해 나는 계약을 하면 안 된다"며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도록 산업부뿐 아니라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21조 원전 英 수출 무산 위기… 업계 '망연자실' 2018-07-31 20:00:29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영국 정부가 원자력으로 생산하는 전력에 비싼 가격을 보장해주지 못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원전업계 “수출 주력한다더니”영국 원전 수주가 완전히 무산된...
에어컨 하루 10시간 틀면 전기료 月 12만원 더 낸다 2018-07-26 17:41:50
가정용 전력 사용량이 늘어난 게 주요 배경이란 설명이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발전원가가 가장 싼 원전을 점차 폐기하면 주택 전기료 부담이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조재길/성수영 기자 road@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