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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낮은 장기기증...의욕까지 꺾는 의사들 2017-02-09 20:53:00
때문입니다.일부 의사들의 경솔한 행동이 국민들의 장기기증 의욕까지 꺾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관련 기사에는 ‘사후기증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하지 말아야겠다’는 댓글이 달린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국내 인체조직과 장기기증 서약 비율은 1~2%를 넘지 못합...
사형수 장기밀매 의혹에 저명학술지 中 논문 퇴출 2017-02-09 12:12:31
후 기증자가 있어야 한다"며 "2011~2014년 중국 내 자발적인 장기기증이 2천326건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대학 연구진이 최소한 중국 전체 장기기증자의 80%를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로저스 교수는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리버 인터내셔널' 편집장에게 보내고 해당 보고서 철회를 촉구했다....
"불법 장기이식 中에 면죄부?"…교황청 세미나에 中 참석 논란 2017-02-08 01:22:34
2015년부터 사형수의 장기 적출 관행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이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다며 "투명성이 결여됐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주장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호주 맥쿼리 대학의 의료윤리 전문가인 웬디 로저스는 "황 주석이 이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교황청 과학원이 강제...
메디시티 대구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성공 2017-02-03 17:43:32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로 인정했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식대상 장기에 ‘팔’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향후 팔 이식 수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 팔 이식 수술을 대구 대표의료기술로 선정하고 팔 이식 수술 설명회 개최,...
"손가락 조금씩 움직인다"…국내 첫 팔 이식 수술 무사히 마쳐 2017-02-03 12:16:58
장기처럼 단일조직이 아닌 피부, 피하지방, 근육, 뼈, 연골, 골수, 신경 등을 옮겨야 하는 복합조직이라 오랜 연구 끝에 일반적으로 2000년대 들어서야 수술이 가능해졌다. 세계 첫 팔 이식 수술은 1999년 미국에서 성공했다. 세계에서 팔 이식 수술은 약 70건이고 성공률은 90%에 이른다. 의료진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2-01 12:00:03
정부가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대가라는 오해를 사던 '위로금' 명목의 지원금을 없애기로 했다. 대신 장례비 지원을 늘려 유족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액수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1일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폐지하고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위로금이 금전적...
장기 기증 '위로금' 폐지…장례비 지원은 2배 늘려 2017-02-01 09:25:50
540만원(각각 180만원)까지 지급했다. 뇌사자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함께 기증하면 위로금이 180만원 더 추가됐다. 그러나 이제는 위로금은 없어지고, 기증자 유족에게 장례비 명목으로 360만원, 진료비는 최대 180만원이 지급된다. 장례비 지원 액수가 2배 늘고, 뇌사판정 등에 들어가는 진료비 지원은 현행대로 계속되는...
"부르면, 뜁니다"…설에도 '비상대기' 생명나눔 코디네이터 2017-01-28 10:13:00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기증 의사가 있는 잠재 기증자가 발생한다면 더욱 빨리 움직여야 한다. 연락이 오면 코디네이터는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의료진과 보호자에게 조직 기증을 설명하고 안내한다. 박씨는 "이달 25일에도 오전 4시 59분에 전화를 받고 벌떡 일어나 10분 만에 뛰쳐나갔다. 온 콜 당직에는 늘 긴장 상태...
[책마을] 필요와 필요를 이어줄 때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2016-08-25 18:14:30
기회를 확대한 로스는 장기 거래처럼 금지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혐오 시장(repugnant market)’에 큰 관심을 가졌다. 로스는 혐오 시장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절박한 거래를 어떻게 문제 없이 성사시킬지 경제학자들이 절실히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미국에서 경제적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장...
해외 의료진 "한국 수술기술 배우자"…스티브 잡스 집도의도 한 수 배워간 '의료 한류' 2016-07-21 17:34:35
것은 1988년이었다. 당시 동양에는 뇌사자 장기 이식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산 사람의 간을 떼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 이식 연구가 발전했다.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1997년 일본 교토대학병원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성인의 간 일부를 떼어내 성인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2000년에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