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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 인권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한국 정부 해명 틀렸어" 2021-07-16 15:00:12
대북전단금지법은 표현의 ‘수단’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것이지,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본질적인 ‘내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북전단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외설적’인 전단 내용도 문제삼던 정부의 이같은 설명에 국제사회에서 비난이 잇달았다....
"유엔, 한국 주도 '신기술과 인권' 채택"…北인권엔 눈감은 정부 '낯뜨거운 자랑' 2021-07-14 17:10:33
전 전단 내용이 ‘외설적’이라고 문제삼던 정부는 이 서한에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은 표현의 ‘수단’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것이지,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본질적인 ‘내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유엔 특별인권보고관들의...
HRW, 文정부 맹비난…"인권변호사 정부가 '인권 최악' 北 옹호" 2021-07-13 10:18:51
비판했다. HRW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이 통과됐을 때부터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우려를 표해왔다. HRW의 한국 정부 작심 비판은 한국 정부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보낸 서한이 계기가 됐다. 정부는 지난 8일 OHCHR에 서한을 보내 “대북전단금지법은 접경 ...
"다 '오빠' 때문"…체제 불안 원인 'K-말투'에 돌린 北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7-09 07:00:28
비슷한 법안이 통과됩니다. 바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북한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한국 문화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법이고, 남한의 대북전단금지법은 한국 문화가 나가는 것을 막는 법이라는 점입니다. 이 법은 남북한 접경지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에...
문 대통령이 타임지의 쓴소리를 경청해야 하는 이유 [기고] 2021-06-30 16:45:45
미국내 평가도 전한다. 대북 전단용 풍선 금지에 대해 미국내 민주, 공화 양당 13명의 전직 공직자들이 공개 서한으로 “북한인권 운동을 약화시킨다”고 비판했으며, 미국 정부 고위직 인사들 중에 문 대통령의 정책이 역효과를 낳으며, 해롭기까지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기사는 전문가의 입을 빌려...
'대북전단금지법' 정조준?…美, '대북방송강화법' 발의했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6-21 07:00:37
전원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합니다. 대북전단금지법은 남북한 접경지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남북 접경지역은 지금까지 국내 탈북민단체를 비롯해 국제사회가 대북 전단을 살포해온 지역입니다. 북한이 대북전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해왔기 때문에 접경지역 주민...
대북전단 살포 막는 경찰 TF 논란 2021-05-31 18:00:59
비무장지대(DMZ) 인접 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대북전단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올해 3월 30일 대북전단 등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대북전단금지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첫 살포 행위로 알려졌다. “TF의 활동이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다산 칼럼] 경제적 자유는 민주주의 토양 2021-05-23 16:59:46
5·18역사왜곡처벌법·대북전단금지법 같이 언론·표현의 자유까지도 억압하고 독재를 부르는 게 이런 천박한 민주다. 정치적 자유를 제한하지 않고 이를 절대시한 결과다. 경제적·시민적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천박한 민주의 등장을 막아내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걸 우리에게 가르쳐준 게 반면교사로서, 문재인 정권과...
볼턴 "대북 정책 싱가포르 합의 기초?… 부적절" 2021-05-21 10:18:39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라며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도 우회 비판했다. 그는 “탈북민 등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북한에서는 북한 주민들 뿐 아니라 정부 관리들도 외부 정보를 듣고 있다”며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권위주의 정부를 버리고 자유 민주국가인 한국과 재통일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할 수...
백신 달라던 北, 접종 상황 모니터링 요구엔 'NO' 2021-05-20 14:58:20
지난 6일에도 대북 전단이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경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악성 전염병의 급속한 전파에 대처해 왁찐(백신)을 개발하고 접종도 하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되고 있는 것으로 해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