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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반지하 없애면 그분들은 어디로? 실효적 방안 마련해야" 2022-08-12 22:35:36
인한 침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주택가를 찾아 "쪽방 등 취약 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반지하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발표하는 ''250만+α(알파)' 주택공급대책에 '반지하 대책'...
"반지하 주택 퇴출해라" VS "그럼 어디로 가나" 2022-08-12 22:30:37
발언은 서울시가 지난 10일 주거용 지하·반지하 주택의 퇴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속도조절론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원 장관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라며 "당장 필요한 개보수 지원은 하되, 자가 전세 월세 등...
원희룡 "반지하 없애면 그분들 어디로 가나"…'속도조절론' 제기 2022-08-12 22:12:04
10일 주거용 지하·반지하 주택의 퇴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속도조절론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원 장관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라며 "당장 필요한 개보수 지원은 하되, 자가 전세 월세 등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경기도, 반지하주택 신축허가 제한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 촉구키로' 2022-08-12 14:09:03
전까지는 시군 및 경기도건축사회와 협약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방안 이행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앞서 31개 시군, 경기도건축사회 등과 지난 2020년 건축계획 및 건축허가 시 반지하주택을 억제하고, 지형 여건(경사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사용하려는 경우 화재나 침수 등에 안전하게 계획하고 허가하기로...
반지하 20만가구 퇴출?…이주대책 없인 주거난민 양산 2022-08-11 17:23:54
반지하 구조 건물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낙후지역 재개발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주택이 공급돼 자연스럽게 반지하 주택이 시장에서 퇴출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주거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방향성에는 찬성하지만 서울에만 20만 가구에 달하는 반지하 주택을 단시간에...
[사설] 자학적 반지하 주택 논란, 이성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 2022-08-11 17:19:33
서울시가 주거 목적의 지하·반지하 주택 신축을 전면 불허하고 기존 반지하 주택은 10~20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없애거나 창고 등 비주거용으로 용도 전환을 유도하겠다고 그제 발표했다. 지난 8일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신림동과 상도동의 반지하 주택에서 주민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반지하...
"돈 아끼려 반지하로 이사했는데"…침수 피해에 이재민들 '막막' 2022-08-11 14:31:05
각 자치구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 용도'를 전면 불허할 수 있도록 정부와도 협의할 방침이다. 더불어 건축법에 '상습 침수지역 또는 침수 우려 지역에서 반지하주택 건축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의무 규정을 넣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한 총리 "위기 상황 때 꼭 현장에만 있어야 하는 건 아냐" 2022-08-11 10:47:18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지하·반지하의 생활용도 사용을 불허한다는 서울시 방침과 관련, 한 총리는 이런 규제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병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대통령실, 尹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방문 홍보물 삭제 "죄송하다" 2022-08-11 09:07:36
앞서 지난 9일 자정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40대 발달장애인 여성 A씨 일가족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집 밖에 계단으로 들어찬 빗물의 수압 때문에 현관문을 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거주하던 자매의 모친은 사고 당시 병원 진료로 외부에 있어 화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하 주택…이젠 못 짓는다 2022-08-10 19:09:37
‘반지하 주택’을 없애나가기로 했다. 이번 폭우로 인명사고가 나는 등 반지하 주택의 취약성이 재확인된 만큼 개선 조치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하·반지하 거주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향후 ‘주거 용도’ 반지하주택 건축을 전면 금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