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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입법·사법·행정이 균형을 이뤄야 최대의 자유가 가능하다"…권력과 자유가 대립한다는 개념 세워 자유주의 기틀 마련 2019-03-25 09:02:10
정치 사상가면서 법학자인 그는 어떤 정치체제에서 진정한 자유가 추구될 수 있는가를 20년에 걸쳐 탐구하면서 이 책을 썼다. 《법의 정신》에서 몽테스키외는 정치권력을 입법·행정·사법으로 분립해야 하며, 이처럼 권력들이 서로 균형을 이룰 때 최대의 시민 자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주변 나라의...
美상원 비상사태 무력화 결의안 표결…트럼프 "거부권 행사할것"(종합) 2019-03-15 00:31:22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글에서 "저명한 법학자들도 남쪽 국경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대응 및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조치가 합헌적이며 의회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추후 의회가 관련법을 보완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러한 시도들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의 이...
상산고 총동창회·학부모, 자사고 재지정 점수 상향 철회 촉구 2019-03-06 14:31:34
"법학자이자 교육자인 김 교육감은 평소 '사회 상규'를 강조했으나, 이번에는 상식에 반하고 법리에도 어긋나는 행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자사고 평가 점수와 기준을 조속히 시정하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상향된 재지정 점수가 높은 편이 아니며 자사고도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 사진 송고 LIST ] 2019-03-05 15:00:02
소속 변호사, 노무사, 법학자들 03/05 11:05 서울 황광모 노동법률단체 소속 변호사, 노무사, 법학자 노동기본권 거래 중단 촉구 03/05 11:05 서울 황광모 노동기본권은 거래와 흥정 대상이 아니다 03/05 11:05 서울 황광모 노동법 개악 중단 촉구하는 노동법률단체 회원들 03/05 11:08 지방 김동민 일상이 된...
[신간] 법정증언의 이해 2019-02-27 13:37:49
꼼꼼히 알려준다.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경찰관, 법학자 등이 저술에 참여했다. 대표 저자 박병종은 서문에서 "판결은 사실과 법정 증인의 증언, 어떤 사실을 증명할 근거가 되는 증거를 토대로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법문북스. 1천300쪽. 12만원. ▲ 식객에서 만나는 건강한 식 = 황인태 지음....
조선 법률의 근간 '대명률직해' 완역본 출간 2019-02-13 17:34:50
완역본이 나왔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역사학자, 법학자, 국어학자가 참여해 6년간 작업한 끝에 대명률직해 번역본 4권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또 여러 판본을 비교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는 교감(校勘)과 원문에 마침표나 쉼표를 찍는 표점(標點)을 한 책도 발간했다. 대명률직해는 명 태조가 제정한 법전인 대명률(大明律...
이란 이슬람혁명 40주년, 전국서 대규모 집회…반미구호 잇따라 2019-02-11 20:03:47
전복하고 신의 대리인인 이슬람 법학자가 통치하는 '신정(神政)일치' 체제의 이슬람 공화국으로 재탄생했다. 혁명 세력이 팔레비 왕정의 친미·친서방 정책이 국익과 이슬람 교리를 침탈했다고 규정하면서 이란은 강경한 반미국가가 됐다. 테헤란에서는 이슬람혁명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아자디(자유) 광장에서 수만...
[신간] 불멸의 신성가족·손길이 닿는 순간… 2019-02-11 15:15:18
검사 출신 법학자인 저자가 펴내 화제를 모은 2009년 초판의 개정판이다. 대한민국 개혁 과정에서 마지막 불모지로 남은 '법조계' 문제점을 현직 판검사와 변호사, 브로커, 법원 공무원, 기자, 결혼소개업자 등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법조계 특유의 '전관예우', '밀어주고...
[이란혁명 40년]③혁명의 유산과 유효기간(끝) 2019-02-10 07:05:06
대리자로서 이슬람 법학자가 통치하는 신정일치의 새로운 나라를 맞이했다. 동시에 이란의 대외 관계도 급격히 소용돌이쳤다. 이슬람혁명 1년 전 이란의 샤는 테헤란을 찾은 미국 대통령(지미 카터)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건배했을 정도로 미국은 이란의 우방이었으나, 혁명 뒤 미국은 이란의 국부와 종교를 침탈하는...
[이란혁명 40년]①파리에서 온 카세트테이프…'여명의 시작' 2019-02-10 07:05:00
왕정을 전복하고 쿠란의 가르침대로 이슬람 법학자가 통치하는 '이슬람 공화국'을 세워야 한다고 연설했다. 비록 음성뿐이었지만 이란 국민의 마음은 요동쳤다. 청년 시절 이 테이프를 들었다는 테헤란 시민 모하마디(62)씨는 "잡음이 많이 섞여 음성이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