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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댐 추진 '4대강 2탄' 아냐…그런 증거 있으면 사퇴" 2024-10-08 13:30:25
청양군 지천댐, 전남 화순군 동복천댐 등은 주민 반발에 설명회를 열려고 했다가 실패했거나 일정도 못 잡았다. 앞서 환경부는 확정된 댐 신설지를 포함한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11월까지 수립하겠다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댐까지 11월에 신설을 확정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주민 반발이 이어지면...
김완섭 환경부 장관 "댐 신설, 제2의 4대강 아냐…직 걸겠다" 2024-10-08 13:10:41
드러날 경우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 7월 경북 청도 운문천, 경북 김천 감천, 전남 화순 동복천 등 14개 기후대응댐 조성 후보지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4대강 사업 2탄으로...
해남 어디까지 가봤니? 금강산에서 두륜산까지 2024-10-07 10:00:28
10월 말~11월 초)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전남 대표 축제로 해남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수산물(쌀, 배추, 김, 고구마)을 활용한 요리 경연 대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해남만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음식과 더불어 해남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2024-10-06 10:20:55
향년 95세. 6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김 할머니가 전날 오후 경기 안양시 소재 자택에서 전날 오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9년 9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944년 5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 공장에 강제 동원됐다. 김 할머니는 구술기록집을 통해 "위안부에 끌려간 것으로...
재보선 승부처 된 부산 금정…야권 단일화 여부가 '핵심 키' 2024-09-29 18:20:16
결과가 뒤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총선 때 부산에서 (민주당이) 한 석밖에 얻지 못한 만큼 윤석열 정부 심판 성격을 부각하기 위해 부산 금정에서 단일화됐으면 한다”고 했다. 반면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단일화 문은 열어놓겠지만 단일화 얘기...
이재명·조국의 '현금 지원' 경쟁…김부겸 "자기 땅 팔아 줄 건가" 2024-09-27 10:56:07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0·16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현금 지원성 공약'을 내세우자 "자기 땅 팔아서 할 건가"고 비판했다. 지난 23~24일 전남 영광 곡성군수 재선거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예산을 절약해 곡성과 영광 주민들에게 시범적으로 100만 원씩...
'주민 반대 댐'은 신설 확정 늦춘다…"11월에 찬성하는 댐만" 2024-09-26 12:34:20
단양군 단양천댐과 충남 청양군 지천댐, 전남 화순군 동복천댐은 설명회를 추진했으나 실패했거나 일정도 잡지 못했다. 모두 건설에 반대하는 여론이 큰 댐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부 관계자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엔 정말 공감대가 형성된 곳만 신규 댐 후보지로 포함할 것"이라면서 "11월에 모든 댐을 확정하지...
'명·국대전'으로 번진 영광·곡성 군수선거 2024-09-23 17:53:51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전남 영광·곡성군수 등을 뽑는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가시 돋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양당은 지난 총선 때 합심해 거대 야권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불과 5개월여 만에 호남의 군수 자리를 놓고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 "이렇게 무더운 것도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더라" 2024-09-19 15:00:40
성난 민심을 전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에 있는 10·16 재·보궐선거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그리고 부산 금정구를 다녀왔는데 불볕더위와 달리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은 아주 차갑게 식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잊혀지고 싶다'더니…文, 존재감 과시 나섰다 [정치 인사이드] 2024-09-14 18:41:16
대통령 일가의 계좌 내용을 추적하던 중, 김 여사가 현금 5000만원을 친구에게 전달해 다혜 씨 통장으로 보낸 내용이 발견되면서다. 회계사 출신인 김경률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재산 신고 당시 현금을 신고하지 않았는데, 그 직후 김 여사가 현금을 지인에게 전달했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과거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