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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세대 갈등…법원 "고령직원 동의만 따로 받을 필요 없어" 2021-11-30 13:49:31
이하 직원의 정년은 58세였으나, 전직원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1, 2급 직원들에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2015년 공단 근로자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과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노사 합의를 체결했다.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과반수 노조나 근로자 과반수의 찬성이...
"내 자식 먼저 뽑아달라"…장기근속 특혜 달라는 기아차 노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1-11-24 07:29:01
"정년퇴직자,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해달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엄연히 기아차 단체협약에서 정한 내용인 만큼 준수하라는 요구다. 노조를 잘 이해하는 조합원의 자녀를 채용하게 될 경우 조합원 숫자도 유지할 수도 있으니 노조 입장에서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 것이라는 평가다....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청산비용 최소 1조4천억 2021-11-09 17:11:28
직원을 대상으로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최장 7년) 기본급의 100%가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창업·전직 지원금 2500만원과 자녀 장학금, 근속연수에 따라 늘어나는 누진제 방식의 퇴직금은 별도다. 씨티은행은 이 비용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재무제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에는 2023년까지 관련 비용을...
"한국 2030∼2060년 1인당 잠재성장률 0.8%"…OECD 최하위권 2021-11-08 06:01:20
현 상황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한국의 2030∼2060년 1인당 잠재 GDP 성장률이 연간 0.8%라고 추정했다. 잠재 GDP는 한 나라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을, 잠재성장률은 이 잠재 GDP의 증가율을 의미한다. OECD는 우리나라 1인당 잠재 GDP 성장률이 2000∼2007년 연간...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동물용 초음파 조영제, 동물 영상진단 플랫폼 개발한 ‘오르바이오’ 2021-11-04 19:50:46
특정 농도 이상을 유지해야 약효가 발휘돼 고농도의 약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마이크로-나노버블을 이용하면 약물을 치료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해 표적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 대표는 최근 동물 영상진단 판독서비스 플랫폼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최 대표는 “반려동물 수가...
"정년까지 남은 월급 100% 보상"…씨티은행, 희망퇴직 노사합의 2021-10-25 12:26:02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최장 7년) 기준 월급의 100%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직위,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며 지급 최고 한도는 7억원이다. 통상 은행권 특별퇴직금이 기본급 36개월치, 많아야 60개월치가 책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당초 씨티은행은 정년까지 5년...
씨티은행 소매금융 매각 지지부진…연내 마무리 못 할 듯 2021-10-11 06:05:00
말 씨티은행이 정년까지 잔여 연봉의 대부분을 보상하고 최대 7억원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하는 '희망퇴직안'을 노조에 제시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받고 있다. 은행 안팎에서는 연내 매각을 마무리하는 것은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고, 속도를 끌어올려도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것까지만...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장 4곳 중 1곳, 수혜인원보다 퇴직자가 많아 2021-10-05 06:02:00
안 된다. 그러나 지원 대상 노동자의 고용이 유지됐더라도, 같은 사업장에서 다른 노동자 다수가 일자리를 잃었다면 고용 유지 목표를 실질적으로 달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는 6월까지 60만5천819곳이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았는데 이 중 13만2천728곳(21.9%)에서 퇴직 인원이 수급 인원보다 많았다....
기업 89% "중장년 인력관리 힘들다" 2021-09-26 17:23:53
경제학과 교수는 “연공서열식 인사체계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년 연장으로 인한 청년 고용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년 65세 연장’에 대해선 기업의 71.7%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인력 고용 유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32.3%) △신규 채용 규모가 줄 것(17.0%) △신규 채용 규...
'정년 60세' 5년 됐지만 기업 89% "중장년 인력 관리 어려워" 2021-09-26 12:00:00
방식은 기업자율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65세로 정년을 연장하면 기존 인력 유지에 악영향을 받고(32.3%),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17.0%) 등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현재 기업의 43.7%는 정년 60세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 고용 방식은 '계약직 등으로 재고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