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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정신질환자 감염병에 취약…대남병원은 더 열악했다"(종합) 2020-02-26 17:12:37
안 돼 조기 진단은 더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정신병동의 창문과 출입구가 닫혀 있어 자연 환기가 어려운 점도 호흡기 감염병을 쉽게 퍼지게 만든다. 게다가 여러 환자가 공동 생활공간에서 지내는 데다, 그룹 치료가 많아 환자 간 밀접접촉 기회가 잦다. 따라서 비말(침방울)과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19 같...
코로나19 환자 절반이상 신천지 연관…16일 예배서 대규모 접촉(종합) 2020-02-26 16:10:47
대남병원 정신병동 시설을 정비했다. 114명은 입원환자가 103명, 직원 10명, 가족 접촉자 1명이다. 이 중 7명이 사망했고 80명은 해당 병원에 입원 중이다. 26명은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에서 치료 중이다. 신천지대구교회와 대남병원 집단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711명에 달해 전체의 62.1%를...
중앙임상위원회 "정신질환자 `코로나19` 치사율 20% 이상" 2020-02-26 15:43:29
26일 장기입원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정신질환 환자의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치사율이 20% 이상까지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기준 12명의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7명이 청도 대남병원 폐쇄병동 장기 입원환자로 이들 모두가 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정신과 보호 병동내 발생 질환 중 호흡기질환이 가장...
"환자·고령자 밀집 시설, 바이러스 유입 방지에 주의해야" 2020-02-26 15:20:55
병동의 장기 입원 환자로 폐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오랜 투병으로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불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위원회는 또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진 정신질환 환자의 경우 사망률은 더 높아진다"면서 "장기입원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 연령과 상관없이 치사율이 20% 이상까지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코호트 격리' 대남병원서 사망자 속출…정부 "25명 외부 이송"(종합) 2020-02-26 12:50:41
폐쇄 정신병동 입원환자로, 7명이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 전체 사망자는 11명이다. 방역 당국도 중증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정신질환이 있어 이송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환자 전문 치료기관 이송해야"(종합) 2020-02-26 12:09:42
5층 정신병동에 주로 있는 환자들을 내과적 진료가 가능한 다른 층으로 옮겨서 치료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대남병원 정신병동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과 공보의(내과의사 4명 포함) 24명의 외부 의료 인력이 투입돼 진료중이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첫 환자 한달여만에 1천146명…코로나19 빠른 확산에 '긴장' 2020-02-26 10:44:10
청도대남병원에서는 정신병동 환자를 중심으로 환자가 110명 이상 나왔고 부산 온천교회, 천주교 안동교구 이스라엘 순례단, 칠곡 중증장애인시설 등에서 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서울 대형병원 부목사,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교도소 교도관 등 직업상 여러 사람을 만나는 사람들이 하나둘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추가...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환자 전문 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2020-02-26 10:32:34
26일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집단감염에 대한 입장을 내어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집단에 우선으로 의료자원을 투자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신의학회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이 과연 코로나 19 확진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에 적합한 공간인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환자 37일만에 1천명 넘어…신규 169명·총 1천146명(종합) 2020-02-26 10:27:40
분류된다. 장기 입원환자가 많은 폐쇄 정신병동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들은 오랜 입원 생활로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해 감염됐고, 이후에도 중증으로 악화한 것으로 방대본은 추측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 늘어나면서 진단검사를 받은 수도 4만명을 넘겼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코호트 격리' 청도대남병원서 사망자 속출…"전문 치료받아야" 2020-02-26 06:00:00
이 가운데 101명이 정신병동 입원환자고, 이 중 7명이 숨졌다. 국내 전체 사망자는 11명이다. 방역 당국도 중증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정신질환이 있어 이송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전날 오전 기준 병원에 남아있는 환자는 83명이다. 23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