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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튀니지 해상서 선박 침몰…이주민 75명 실종 2022-05-25 19:33:16
침몰했다. 조난된 이주민 24명은 구조됐지만 7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IOM은 설명했다. 침몰한 선박은 인근 리비아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니지 보안 당국은 국경 수비대의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근 튀니지 인근 해상에서는 이주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중해를...
미얀마 탈출하려다…선박 뒤집혀 로힝야족 난민 최소 14명 사망 2022-05-24 09:33:58
경찰과 유엔난민기구(UNHCR)를 인용, 로힝야족 시신 14구가 미얀마의 한 해변에서 발견됐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한 로힝야족 활동가는 시신으로 발견된 이들이 여성 12명과 소년 2명이라고 전했다. 양곤에서 서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파떼인 지역의 경찰 대변인은 통신에 "시신 14구가 발견됐고, 선주를 비롯해 35명이...
아프리카 난민선 또 침몰…튀니지 해안서 4명 사망·10명 실종 2022-05-20 19:57:55
아프리카 난민을 싣고 지중해를 건너던 배가 또 침몰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아프리카 난민 58명을 태우고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향하던 배가 튀니지 동부의 항구 도시 스팍스 행정 구역에 속하는 루자 해안에서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 4명이 죽고...
다문화 국가 호주, 정치인은 백인 일색…이유는 2022-05-20 16:53:01
영국 공영 BBC방송은 베트남 난민 가정 출신인 호주 여성 정치인 투 레(30) 변호사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노동당의 하원의원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사례를 20일 소개했다. 그는 시드니 남서부 지역인 파울러에서 난민들과 신규 이민자들 돕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파울러는 저소득 주민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지난해 투...
튀니지 해안서 난민 배 침몰…4명 사망·10명 실종 2022-05-20 11:54:47
해안에서 침몰했다. 튀니지 해안 경비대는 난민 44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튀니지는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아프리카발 난민이 가장 많이 거치는 환승 지역 중 하나다. 이탈리아의 람페두사섬이 튀니지 동부 해안에서 불과 140㎞ 떨어져 가까운 편이어서다. 튀니지 당국은 이...
세계가스총회 연설 첫 주자,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 2022-05-05 09:53:42
개발목표란 인류 보편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경제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소비, 사회구조, 대내외 경제) 등 3개 분야를 17개 대과제, 169개 소과제로 분류하고 국제사회 각국이 협력해서 공동 해결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반 전...
금호타이어, 초록우산과 어린이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2022-04-20 09:26:46
파악하고 아동 권리 침해 현황·기후 난민 모습을 배운 뒤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하게 된다. 3·4회차에서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의 원칙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실천내용을 계획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과 경기도의 초등학교 14곳이 참여해 총 1천여명의 어린이가 그린 캠페이너가 될...
리비아 해안서 난민선 뒤집혀…"최소 35명 사망" 2022-04-16 23:23:59
리비아 해안서 난민선 뒤집혀…"최소 35명 사망" 국제이주기구 "올해만 지중해 중부 지역서 최소 476명 사망"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북아프리카 리비아 인근 해상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전날 리비아 서북부 사브라타 인근...
[우크라 침공] 美국무 "난민문제 지원…세계 난민수 한국 인구보다 많아" 2022-04-13 06:22:27
특정 필요를 가진 난민에 대한 보호 강화를 논의하는 한편 강제로 난민이 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공통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강조했다. LGBTQI+는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성전환자(T), 성 정체성 의문자(Q), 간성(I), 기타(+) 등 성소수자를 뜻한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으로의 난민 재정착을 늘리고, 취약...
[이건호 칼럼] '5류 정치'가 일류 기업 망치는 나라 2022-04-04 17:32:51
가격 구조를 왜곡시켜 집값에 날개를 달아줬다. 세상 물정 모르는 정치인들이 밀어붙인 임대차 3법(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신고제)은 전세 매물의 씨를 말렸다. ‘전세난민’을 양산한 것으로도 모자라 서민들을 ‘월세난민’으로 전락시키고 수도권 외곽으로 내몰았다. 전기요금은 어떤가. 매번 전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