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서 반지하 주택 사라진다…"건축 전면 불허" 2022-08-10 18:42:46
상습 침수 또는 침수우려구역을 대상으로 모아주택,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한 빠른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의 지하·반지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기존 세입자들은 `주거상향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하거나 주거바우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에는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5%...
'반지하 주택' 서울서 사라진다…"건축 전면불허" 2022-08-10 17:45:53
구역을 대상으로 모아 주택,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한 빠른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해당 지역의 지하·반지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기존 세입자들은 '주거상향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하거나 주거바우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내 주택의 3분의 2 이상이 지하에 묻혀있는 반지하 주택...
서울시, '반지하' 주택 없앤다…"주거용 허가 중단" [종합] 2022-08-10 17:23:19
주택의 3분의 2이상이 지하인 반지하 주택(1만7000호)에 대한 현황 파악에 들어간다. 이후 서울 시내 전체 지하·반지하 주택(20만호)으로 조사 범위를 넓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반지하 주택은 안전, 주거환경 등 모든 측면에서 주거취약 계층을 위협하는 후진적 주거유형으로 사라져야 한다”며 “이번만큼은...
[취재수첩] 또 '반지하 참사'…규제강화가 능사 아니다 2022-08-10 17:08:15
침수구역에 반지하 주택 건설을 불허했던 2012년 건축법 개정을 넘어 모든 지역에서 반지하 주택을 금한다는 파격 대책이다. 기존 반지하 주택도 주거가 아닌 다른 용도로 전환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하지만 먼저 짚어야 할 게 있다. 다양한 인과관계가 얽힌 주택 시장의 작동 원리다. 반지하가 생겨난 근본...
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강화” 지시 2022-08-10 16:59:01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반지하 등 안전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적인 보완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안전취약 가구에 대해 사전에 위기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미흡했다”며 “안타깝고 죄...
당정 "수해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 [종합] 2022-08-10 16:34:42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했다. 또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과 관련해선 "반지하 등 주거취약지역 분들을 대상으로 한해 1300가구씩 임대주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고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행안부에 지금 재해대책비가...
원희룡 "더 이상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근본대책 마련" 2022-08-10 16:15:12
반지하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10일 오전 8시쯤 최근 폭우로 사망한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시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해 "운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 생각하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장을 점검하면서...
尹 반지하 '참변' 현장 방문에 "누추한 곳"…신평, 실언 사과 2022-08-10 15:27:02
3명이 비극적으로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이다. 라디오 진행을 맡은 주진우 씨는 신 변호사의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의식한 듯, "누추한 곳이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아서 변호사님과 여기 방송에서 고치겠다"고 했다. 또 신 변호사는 '폭우에 대한 윤 대통령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조국, 尹 현장방문 홍보물에 "3명 익사했는데…대통령실 무신경" 2022-08-10 15:25:45
끔찍한 참극의 신림동 반지하방 현장에서 찍어 올린 대통령실 홍보사진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바로 그 아래에서 세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무신경도 이런 무신경이 없다"면서 이 사진에 "국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문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