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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세월호…침몰 '충격'에서 인양 '상처' 고스란히 2017-03-26 15:42:58
설치해 6차례 연기, 50일 시도 끝에 세월호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려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했다. 이 리프팅 빔은 세월호 전체 모습이 드러낼 수 있도록 받쳐서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월호 모습을 비교적 가까이 지켜본 미수습자 가족들은 딸과 남편, 조카가 겪었을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세월호 완전 부양, 변형·파손 등 충돌 흔적 없어 2017-03-26 12:14:26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뱃머리 부분 바닥에는 중심에서 좌현 방향으로 갈고리에 긁힌 것처럼 길게 두 줄로 갈라진 부분도 목격됐다. 다만 바닥 부분의 큰 형체 변형이나 파손, 충돌 흔적을 찾기는 어려웠다.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하늘을 향해 있는 우현은 바닷속에서 부식된 탓에 강한 수압의 물을 뿌려도 씻기지...
긁히고 갈라지고 바랜 세월호, '3년 해저생활' 흔적(종합) 2017-03-26 11:42:28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뱃머리 부분 바닥에는 중심에서 좌현 방향으로 갈고리에 긁힌 것처럼 길게 두 줄로 갈라진 부분도 목격됐다. 다만 바닥 부분의 큰 형체 변형이나 충돌, 파손의 흔적을 찾기는 어려웠다.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하늘을 향해 있는 우현은 바닷속에서 부식된 탓에 강한 수압의 물을 뿌려도 씻기지...
물위로 완전히 떠오른 세월호, 곳곳에 '3년 해저생활' 흔적 2017-03-26 09:59:03
돌출형 계단은 검붉게 바뀌었다. 뱃머리에 있는 'SEWOL'(세월)이라는 선명도, 꼬리 부분에 있는 'CHONGHAEJIN'(청해진)이라는 선사명도 이제는 희미해져 가까이 다가서야만 분간할 수 있었다. 유리창이 사라진 객실에는 칸마다 유실방지망이 설치됐다. 3년간 해저생활과 힘겨운 인양 과정에서 선체 곳곳이...
[세월호 참사 '1075일' 일지] 2017-03-25 06:48:52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작업방식 변경 발표. 선미 들어 올려 리프팅빔(받침대) 설치 ▲ 11.11 =...
소조기 마지막날 세월호 램프 제거 … 인양 3년간 안했나 못했나 2017-03-24 09:03:58
해 7월 뱃머리(선수)에 리프팅 빔을 끼우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배꼬리(선미) 부분에서 리프팅 빔 설치 작업이 계속 지연됐다. 세월호 선미 하부를 굴착한 다음 리프팅 빔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선미 주변 퇴적층이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고 불규칙해 작업이 여의치 않았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말 기존 굴착방식 대신...
[연합시론] 세월호 선체인양, 그만 갈등의 종지부를 찍자 2017-03-23 20:01:00
선수(뱃머리) 들기 등 작업을 진행했다. 온갖 최첨단 기술이 동원됐다. 하지만 사고 해역의 유속이 워낙 빠르고 작업과 공정의 난도도 매우 높아, 시간이 계속 지체됐다. 결국, 작년 10월과 11월엔 작업 및 인양 방식을 연이어 변경해야 했다. 천신만고 끝에 정부는 이달 7일 인양 계획을 발표했다. 김형석 해수부 장관은...
바다 속 단단한 지형…인양 방식 혼선이 '발목' 2017-03-23 18:21:40
부력을 생성해 세월호 뱃머리를 들어 올리려고 했지만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가 보유한 부력재가 부족해 추가 설치에 한 달을 더 허비했다. 선체가 가라앉은 지형이 단단한 퇴적층이라 땅을 파서 인양 시설을 설치하는 데도 5개월이 소요됐다.오락가락한 인양 방식도 발목을 잡았다. 애초 정부는 기술적 검토를 거쳐...
"배가 기울고 있어요"…세월호, 침몰부터 인양까지 1073일의 기록 2017-03-23 09:32:03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작업방식 변경 발표. 선미 들어 올려 리프팅빔(받침대) 설치 ▲ 11.11 =...
[세월호 '1072일' 일지](종합) 2017-03-22 22:04:16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작업방식 변경 발표. 선미 들어 올려 리프팅빔(받침대) 설치 ▲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