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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위기' 속 故이건희 4주기 추모행사…"예년보다 차분히"(종합) 2024-10-21 16:31:04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선대회장의 4주기를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처음으로 사업단 행사에 참석했다.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은 이 선대회장의 '어린이 사랑'과 '인간 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의료공헌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간존중' 이건희 유지잇는다"…'소아암 극복사업' 4년차 행사(종합) 2024-10-21 16:29:01
회장은 현장에서 환아들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선대회장과 유족이 사회로 환원한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이 재조명됐다. 특히 유족의 의료 기부는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는 이 선대회장의 철학과 유지에 따른 것이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4년째…총 3천892명 치료 2024-10-21 15:00: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함께했다.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연구를 지원하는 10년간의 중장기 사업이다. 지원사업단은 지난 2021년 이 선대회장의 유족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 3천억원을 재원으로 출범했다. 소아암과 희귀질환은 다양한 질병과...
'삼성 위기' 속 故이건희 4주기 추모행사…"예년보다 차분히" 2024-10-21 06:00:06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를 앞두고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다만 대내외적으로 위기론이 대두된 만큼 삼성은 지난해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기리고, 의료·문화 공헌 등에 힘썼던 선대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되새기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회장 승진 2주년 이재용…'위기의 삼성' 메시지 낼까 2024-10-20 19:03:1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회장 취임 2주년을 맞는다. 25일은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4주기다. ‘삼성전자 위기론’이 번지고 있는 터라 이 회장이 이번주 ‘공개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장은 2022년 10월 별도의 행사 없이 회장직에 올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작년에도 공식 발언이나 행사...
취임 2주년 앞둔 이재용, '사면초가' 삼성 위기 타개책 내놓을까 2024-10-20 06:02:01
기념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서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를 맞아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오찬이나 만찬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예년에도 이 회장은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한 뒤 사장단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계열사 사장단을 향해 내놓을...
구석까지 미치는 따뜻한 햇볕처럼…국민 가슴 적신 '봉사' 2024-10-18 17:33:45
“(홍 전 관장이)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생일인 1월 9일만 되면 조용히 봉사활동을 하고 갔다”고 말했다. 평소 미술에 각별한 애정을 보인 홍 전 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이 선대회장이 남기고 간 ‘이건희 컬렉션’을 사회에 기증한 것. 이 선대회장 개인 소장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2021년...
‘삼성 반성문’에 담긴 인사 메시지는?…재계 인사 칼바람 분다 2024-10-18 08:03:57
회장이 사과 메시지에서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 있다”고 언급한 만큼 DS부문 사업부장 교체를 포함해 반도체 부문에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전망되고 있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임원을 대폭 감축해 조직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통상 12월 초에...
[천자칼럼] 박사 1000명 길러낸 '인재의 숲' 2024-10-17 17:46:53
데 진심이었던 SK그룹(당시는 선경)의 선대 회장인 최종현 회장의 지론이다. 최 회장은 취임 첫해인 1973년 광고주를 못 구한 MBC ‘장학퀴즈’ 후원을 결정했다.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면 조건 없이 돕겠다”는 뜻이 51년째 이어지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중간에 방송사가 MBC에서 EBS로 바뀌는...
최태원 측 "특유재산 분할 안돼"…노소영 측 "맨몸으로 내쫓나" 2024-10-16 15:02:52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이 최 회장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흘러 들어가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는 점 등에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재산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시했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노 전 대통령이 최 선대회장에게 300억원을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으로, 잘못된 항소심...